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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05. 03. 04(금) 경주후 인터뷰 [굿데이 경륜]
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05.03.04
조회수551
첨부파일

여동환 (선발 3-2) : 훈련도 꾸준히 했고 날씨가 차츰 풀리면서 몸상태가 살아나며 상승세
를 타는 것 같다. 훈련원에서 선행위주로 훈련을 많이하였는데 본인에게는 선행전법이 잘
맞으며 가장 자신있는 전법이라고 생각되고 젖히기는 순발력이 부족해 어려움이 따른다. 기
존 선수들 파악은 어느 정도 되어 있는만큼 토요경주도 선행승부를 염두에 두고 있으며, 승
부거리는 한바퀴 정도로 입상권 진입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유영호 (선발 4-1) : 자전거에 힘이 잘 전달되지 않아 핸들. 포스트를 예전에 사용하던 것으
로 교체해 예전의 주행자세를 되찾아 가고 있다. 전북 선수회 회장을 맡은 이후 전주팀 선수
들과 훈련은 꾸준히 하는데 성적이 나오지 않아 본인도 안타깝다. 자력승부 펼치기엔 자신
감이 결여된 상태이고 그러다 보니 추입력도 생각만큼 나와주지 않고 몸싸움도 적극적으로
임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금일 경주의 느낌이 좋았던 만큼 남은 경주에서 좋은 성적을 거
두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조재우 (선발 5-4) : 치아신경 치료로 인하여 몸무게가 3~4kg 정도 빠졌고 훈련량도 부족하
다보니 근력이 떨어져 경주에 지장을 느낀다. 시합이 없는 날이면 매일 치료를 하고 있으며
치료기간은 약 1달 정도로 잡고 있다. 기존 선수들은 파악되어 있으나 신인들 파악은 미흡
한 편이며, 낙차를 많이 했었지만 몸싸움에 주눅들고 하는 것은 없다. 지금 몸상태로는 자력
승부를 가급적 자제하고 마크 추입이나 상대를 끌어낸 후 마크작전을 구사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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