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1(금) 금요경기후 인터뷰 <<경륜 힛트>>

서동형 선수
공백기간동안 웨이트훈련위주의 동계훈련을 했다. 몸상태는 양호한 편이며 경기감각도 예전
에 비해 큰 차이는 없다. 추입위주의 작전보다는 다양한 전법을 구사할 생각이나 11기 신인
선수에 대한 정보부족이 다소 부담스럽다.

서동방 선수
낙차부상(지난해 부산 42회차 낙차, 늑골골절)의 후유증으로 인해 현재의 몸상태는 80%정도
로 보면되겠다. 체력위주로 훈련을 하고있으며 경기상황에따라 달라지겠지만 강자를 끌어내
는 작전을 구사할 생각이다. 아직까지 순발력과 단스피드가 떨어지며 잦은 낙차로 인해 몸싸
움의 경우 먼저 심리적으로 위축이 된다.

임근태 선수
지난번 잠실 실격이후 몸상태는 이상이없지만 심리적으로 부담이 되어 컨디션이 저조한편이
다. 훈련량은 평소와같이 꾸준했고 동계훈련은 사하팀 선수들과 여느 동계훈련때보다 많이
한 상태이다. 이번회차 출전한 선수들중 정진호선수를 제외하면 크게 의식되는 선수는 없
다. 선행형들이 몰린경주에서는 몸이 좋아보이는 한선수를 활용하는 작전으로 경기를 풀어
갈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