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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05. 3. 17(목) 목요입소후 인터뷰 <경륜 신강자>
작성자새강자
작성일2005.03.17
조회수676
첨부파일
조창봉(선발) : 부산 1회차 낙차로 인해 입원하여 3월 7일 퇴원하였고, 아직도 요추 4, 5번 디
스크로 물리치료를 받고 있다. 훈련량과 컨디션이 저조하며 지금현재로는 한바퀴 승부도 부
담이 된다. 개인적으로 창원경기에 징크스가 있어 큰 기대는 가지지 않는다. 동계훈련은 개
인적으로 실시하였지만 집안사정으로 꾸준히 훈련하진 못했다. 정상 컨디션의 30~40% 정도
로 볼 수는 있겠지만 신인다운 패기 있는 모습을 보여주도록 노력하겠다.


장인석(선발) : 현재 대전에서 오전 팀훈련과 오후에는 개인적으로 친분 있는 선수들과 산악
등반 및 도로 훈련을 하고 있다. 컨디션과 몸 상태는 양호하며 전법 변화를 주기 위해 지구
력 위주의 훈련을 중점적으로 보완하고 있으며 경기 시 몸싸움에도 자신이 있다. 승부거리
는 1.2C 정도로 볼수 있겠고 동영상과 주변선수들의 도움으로 기존선수 파악은 어느 정도
되어있는 편이다. 비 선수 출신이라 승부타이밍 잡기는 다소 힘이 들지만 자신감 넘치는 만
큼 상승세 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김우영(선발) : 몸 상태는 양호하지만 경기가 뜻대로 풀리지 않는 것 같다. 입소 전 몸살감기
로 훈련량은 그다지 많지 않고 현재 몸 상태로는 한바퀴 승부는 무리가 있을듯해 강자 앞에
서 끌어내는 작전을 구사할 예정이다. 창원에서 훈련하다보니 창원경기가 편하면 신인 선수
파악은 동영상과 프로필을 통해 어느 정도 되어 있다. 개인적으로 추입형 강자와 편성 시 경
기하기 편한 만큼 자신감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김희종(우수) : 예전 아킬레스건이 끊어져 골반에 무리가 생겼다. 연습량도 부족하며 동계훈
련도 제대로 하지 못했으며 현재까지도 재활 훈련을 하고 있다. 최근 성적이 좋은 것은 운이
좋아서 인 것 같고 현재 몸 상태로는 자력승부보다는 상대를 활용하는 작전이 좋을 것 같다.
하지만 컨디션은 그다지 나쁘지 않는 만큼 입상 진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최정헌(특선) : 동계훈련 중 등반훈련때 왼쪽 다리 인대에 부상을 입은 것이 최근 심리적인
부담과 자신감 저하에 원인이 되는 것 같다. 몸상태는 양호하며 대구로 전지 훈련지를 옮긴
것은 기분전환도 있고 대구가 고향이라 올해는 창원에서 하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추운 날씨
에 약한 면이 있고 최근 선행전법을 고집하는 것은 앞 선에서 경기 풀어가기가 편해서다. 최
근 성적 하락세에 있어 금주는 짧은 승부 펼칠 예정이며 입상에 성공해 자신감 회복 나서겠
다.



- 경륜 신강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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