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2월 2일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경륜창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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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제일
작성일2012.02.02
조회수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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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균 작년에 낙차후 3주정도 입원을 했는데 갈비뼈와 골반을 다치는 부상을 당했다. 10여년전 선발에서 뛰고 처음이라 마음이 심난한데 강급에 대비해 훈련을 따로 하지는 않았고 날씨로 인해 몸상태 회복이 더딘 상태다. 퇴원후 바로 훈련을 시작했지만 낙차 이전과 비교했을때 80%정도 수준이며 몸상태가 별로라 시간이 더 필요할것 같다. 우수급에서 경기를 펼쳐봤던 강급자들을 의식하며 경기를 풀어갈것 같고 몸싸움은 낙차후 출전이라 위축이 된다. 힘을 쓰는것은 잘 안되지만 마크후 추입은 어느정도 가능할것 같다. 김이남 작년 시합중 쇄골이 부러지는 부상을 당해 40일간 입원했다. 퇴원후 훈련을 거의 하지 못하면서 11월달 창원에서 실시했던 기록측정을 통화하지 못해고 12월 시합에 참여하지 못하면서 출전이 늦어졌다. 설날 전주부터 본격적인 훈련을 소화했지만 날씨도 춥고 몸상태가 불안해서 도로훈련은 거의 소화하지 못했다. 스스로 몸상태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인터벌 훈련은 거의 하지 못했고 따라가는 쪽으로 훈련했다. 본인이 생각할 때 금주 출전선수들이 부담스럽다고 생각하며 낙차위험 없이 타고 싶다. 경기 감각도 그렇고 타 선수들에게 인정을 받지 못할 수 있는데 빼고 받는 작전은 생각하지 않고 있으며 마크는 가능할것 같다. 최지윤 작년 5월부터 허리가 안좋아 지면서 수술을 권유 받았지만 재활훈련을 통해 극복하려 했는데 8월경 하반신 마비가 오는 사태가 발생했다. 하지만 수술을 배제하고 약물과 재활훈련을 꾸준히 하면서 몸상태를 끌어올렸고 지금은 몸이 좋았을때와 비교해 시속은 안나오지만 종속은 더 좋아진 느낌이다. 시합이 창원에 잡히면 1주전에 김해에서 훈련하기 때문에 친분은 유지하고 있고 지난주는 광명에서 훈련하고 입소했다. 친분있는 선수와 편성된다면 위치와 상관없이 챙기는 편이며 게임을 어느정도 조절할 수 있을것 같기 때문에 젖히기 위주로 풀어갈 생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