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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05. 4.9 (토) 경기종료 인터뷰 내용 ◈ 한국경륜 ◈
작성자한국
작성일2005.04.09
조회수694
첨부파일
4월 9일 토요일 경기종료후 인터뷰 내용

최성훈 (잠실선발 2경주 4번)

허리 부상으로 1월 초부터 2월 초까지 입원했다. 현재는 부상이 완쾌되었고 경기하는데 큰
지장도 없다. 5개월 정도 공백기간이 있어 경주 감각이 떨어져 지난주 고전했으나 금일 우승
해서 기분이 매우 좋다. 항상 선행승부를 염두에 두고 있으나 경주 운영 미흡하고 순발력 부
족해 기복을 보이는 경우가 종종 있다. 금주 훈련량 꾸준하고 자신감도 회복한 만큼 내일도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

강지삼 (선발 3경주 3번)

동계훈련은 무리한 운동보다 꾸준하면서도 체계적인 훈련에 주력했다. 작년 성적이 부진했
던 이유는 심한 두통 증세가 있어 경기에 적잖은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며 금년엔 거의 회복
된 상태다. 본래 잠실 경주가 본인의 스타일에 맞는 편인데 금주 창원에서 호성적을 거둔 것
은 평소보다 훈련량이 적어 선행형을 받아간다는 작전을 구상한게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
다. 다음 회차 부터는 과감한 자력 승부 위주로 게임을 풀어 나갈 생각이다.

손철헌 (선발 4경주 6번)

올해 동계훈련은 배종채 선수와 진주에서 4주간 함께 실시했다. 작년 9월 훈련중 다리 인대
쪽과 허리를 다친 이후 경주시 힘을 몰아 쓰기가 어려워 고전을 하는 것 같다. 최근 완쾌 속
도가 빠르긴하나 후유증(허리통증)이 남아 있으며 현재 컨디션은 40% 정도이다. 당분간 자
력승부는 무리이며 차후 정상 기량을 회복한다면 젖히기 위주의 작전을 펼칠 것이다.

윤진철 (특선결승 12경주 6번)

지난해 낙차로 인해 팔목 골절상을 당했으며 12월 중순부터 금년 2월 4일까지 입원했었다. 2
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훈련을 했지만 후유증이 남아있다. 특히 핸들을 밀고 당길때 팔 쪽의
부자연스러움을 느껴 자꾸 신경이 쓰인다. 2주전 잠실 출전 통보를 받았으나 컨디션이 좋지
않아 한주 미룬 후 지난 주 잠실 출전했다.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닌데 금주 게임이 잘 풀려 다
행이다. 자신감을 어느 정도 회복한 만큼 일요 결승 경주 최선 다해 우승을 노리겠다.

- 한국경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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