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 4. 30(토) 경기 후 인터뷰 < 굿데이경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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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05.05.05
조회수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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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현 : 작년 10월 낙차로 인한 요추 골절로 4~5개월 공백기간 있었지만 몸상태가 많이 회
복되었다. 대결 경험 없는 9, 10, 11기생들의 선수파악은 미흡하지만 금주 결승 진출자들의 전법은 파악하고 있다. 예전과 같은 시속이 나오지 않아 한바퀴 승부는 부담스러워 되도록 피하고 승부거리를 짧게 갈려고 생각한다. 권문석 : 낙차로 인해 훈련을 많이 하지 못했지만 몸상태는 낙차이전과 비슷하다고 생각했었 는데 의외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것 같다. 몸상태가 좋지 않아 자신감이 떨어져 있는 만큼 무리하게 선행 승부를 고집하기보다는 상황에 따라 전법을 구사하겠다. 일요경주는 강자가 빠진 상황이므로 금, 토보다는 여유가 있고 상대적으로 자신감도 있다. 최선을 다하여 좋은 결과를 얻도록 하겠다. 이창재 : 몸상태는 강급 직전때와 비슷하다. 지난 부산경주에서 선행으로 입상하며 자신감 이 생겼고 본인의 게임을 풀어나갈 수 있어 성적이 좋은 것 같다. 도로훈련시 오르막 연습을 많이해 지구력이 보강된 만큼 결승경주에서 한바퀴 승부도 염두에 두고 있다. 물론 상황에 따라 전법을 구사하겠지만 젖히기 전법이 본인에게 잘 맞는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