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 5. 12(목) 입소 후 인터뷰 - 경륜 신강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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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새강자
작성일2005.05.12
조회수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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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철(선발 3-4) : 지난 겨울 치질로 인해 수술을 하였고 한달간 치료로 훈련에 임하지 못했
다. 최근 회전력과 자세교정에 중점을 두고 훈련하고 있어서 그런지 좋지 못한 성적이 나오 는 것 같고 몸 상태도 이전에 비해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니다. 이전에 비해 마크 이후 추입력 도 떨어지는 것 같고 자신감도 많이 떨어진 상태이다. 신인선수 파악과 시속에 대한 부담은 없으며 몸싸움만큼은 자신 있는 만큼 금주 입상으로 자신감 회복 나서겠다. 김도경(선발 6-7) : 최근 승부거리가 짧은 이유는 다른 선수들이 서두름으로 인해 승부타이 밍 잡는 것이 쉽지 않아서 인 것 같다. 개인 훈련을 할 때 보다 팀훈련을 하고 있는 지금 여 러 가지로 많은 도움을 얻고 있지만 체력적인 면에서 점차적으로 약해지는 걸 느끼고 있다. 월~수요일은 트랙적응훈련을 하고 목~토요일까지는 인터벌(300m)과 도로 40km 정도하고 있으며 11기 선수 파악에도 어려움이 없는 만큼 우수급 진출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 황환수(우수 7-3) : 강급 후 부산시합에서의 낙차로 최근 저조한 성적으로 이어오고 있었다. 어깨 쪽 부상이 아직 완치되지 않아 약간의 통증을 느끼지만 경기에는 지장을 주지는 않고 훈련량을 늘리며 현재 정상 컨디션의 90% 이상은 회복된 것 같다. 전법상 바람의 영향을 덜 받는 창원 경기장이 편한 것 같고 이전과 같이 선행이나 젖히기를 기본 작전으로 생각하고 있다. 오전에는 도로훈련으로 지구력에 중점을 두고 하고 있으며 오후에는 운동장 트랙 적응 훈련과 웨이트 훈련을 병행하며 많은 훈련량을 소화함에 따라 자신감도 되찾은 만큼 이전 기 량 회복에 노력하겠다. 황순철(우수 9-5) : 강급 후 감기와 무리한 웨이트 훈련으로 인한 허리통증. 훈련량을 급격 히 늘려 과부하 현상으로 인해 저조한 성적이 나온 것 같다. 지난 잠실 경기 이후 많이 회복 되었고 물리치료와 훈련량 조절에 중점적으로 임하다보니 금주 컨디션도 정상으로 돌아선 것 같다. 최근 입상에 대한 부담감이 생겼고 개인적으로 단스피드 보다 지구력에 자신이 생 겼고 그러므로 인해 창원 경기장이 편하며 승부시점도 한바퀴정도면 입상가능 할 것으로 생 각된다. 금주 훈련 패턴을 바꾸며 어느 정도 회복한 상태인 만큼 입상에 성공해서 상승세 이 어가도록 노력하겠다. 한지혁(우수 10-5) : 강진에서의 지난 동계훈련은 상당히 만족한다. 최근 뚜렷한 계기도 없 이 몸 상태가 많이 가라앉은 상태이며 성적까지 저조하다보니 자신감도 많이 떨어진 상태 다. 그렇다고 훈련량과 컨디션에는 이상이 없는 상황이며 현재 몸상태로는 마크위주의 경기 로 임하면서 입상진입으로 자신감 회복하는 것이 급선무인 것 같다. -경륜 신강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