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16일 금요경기후 인터뷰 - 승부수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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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승부수
작성일2012.03.16
조회수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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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춘현 지난회차 낙차로 어깨인대 부상과 허리디스크가 재발이 되어 보름정도 입원하였다. 한달 지난 후 훈련을 시작했는데 아직은 몸이 굳어있는 느낌이며 자신감도 회복이 안되어 있다. 금일은 축선수를 마크했으나 병주상태를 의식해 포기하고 앞에서 경기를 할려고 했는데 생각대로 되지 않았다. 남은경주 현재 몸상태론 젖히기는 무리라고 보이기에 마크추입위주가 되겠지만 강한 선행형 앞자리에 위치한다면 끌어낸 후 받아 갈수도 있다. 몸싸움은 낙차후유증이 오래가는 스타일이라 몸이 회복되기 전까진 자제할 생각이다.
권 현 지난회차 낙차는 가벼운 찰과상 뿐 이었기에 입원하지 않고 며칠 쉰 후 평소와 같이 훈련을 하였으나 몸이 이전과 비교시 무거운 감은 있다. 금일도 경기가 흩트러 지면서 꼬였지만 예전 같으면 상황에 맞게 대처 했을 건데 몸이 말을 듣지 않았다. 최근 상승세를 타다가 주춤한 이유는 너무 욕심을 내서 경기에 임한 것과 마크 추입형 이다보니 변수가 많아서이지 몸상태는 크게 이상없다. 남은경주 마크추입 위주로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겠으나 스타일상 끌어내서 받아가는 것은 선호하지 않으며 몸싸움은 언제든지 할 자신감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