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27일 금요일 경기 후 인터뷰 -경륜창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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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제일
작성일2012.04.27
조회수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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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호 한달전 교통사고를 당했고 2주 입원을 했는데 당시 아무것도 할 수 없어서 근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다. 훈련량도 부족하지만 사고이후 몸의 왼쪽 부분에 전체적으로 힘이 들어가지 않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증상이 지속되고 있다. 돌파구를 찾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금일도 몸이 아직 정상이 아니라서 빼고 받는 작전을 구사했는데 남은 경주도 입상 위주로 풀어갈 생각이다. 즉 뒤에 마크형이 있으면 최대한 짧게 승부하겠고 선행형이 있다면 빼고 받는 작전을 구사하겠으며 지금 상태로 연대편성은 부담스럽지만 그래도 연대플레이를 펼칠 생각이다.
최원재 최근 자력승부 빈도가 떨어지고 있는데 선행에 대한 부담이 있다기 보다는 다양한 전법을 구사하고 싶은 생각이 강해서이다. 선행을 고집하면 성적이 극과극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고 단조로운 전법을 탈피하기 위해서 빼고 받거나 추입도 고려하고 있다. 물론 짧게 승부하면서 자리잡기가 힘들어지고 있는데 신경쓰지 않는다. 훈련량은 꾸준하지만 최근 기관지 쪽이 안좋아 진료를 받고 있으며 몸상태는 별로다. 자리를 못잡으면 흔들어보거나 정면승부도 고려하겠고 시속이 빠른 레이스가 편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