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29일 토요일 경기 후 인터뷰 -경륜창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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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제일
작성일2012.04.28
조회수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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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민 몸상태와 컨디션에는 변화가 없지만 금주는 이상하게 경기가 안풀리고 있다. 작년 낙차부상 이후 자전거가 많이 흔들리는 경향이 있는데 원인을 아직 찾지 못하고 있다. 최근 편성이 대체로 혼전성이고 선행형이 몰려있어 타이밍 잡기가 쉽지 않다. 초주배정을 받으면 게임을 풀어가기가 남감한데 자리는 세 번째 위치를 좋아하며 내일은 선행이나 젖히기 타이밍을 잡을 생각이다.
하수용 몸상태가 서서히 회복되고 있지만 운동량에 비해 회복이 더딘 편이다. 3~4주 전부터 근력과 회전력이 살아나고 있어서 지난 광명시합에서는 의도적으로 이틀정도 자력승부를 시도하기도 했다. 양호한 성적을 거두었지만 아직은 100%의 몸상태가 아니라는것을 느꼈고 금주 편성이 다소 타이트한데 선행형 선수가 많으면 활용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을 생각이며 비슷한 전법의 선수가 없다면 선행에 나서겠다. 결승에 기량 좋은 선수들이 올라간 만큼 내일 경주는 자신감 있게 펼칠 생각이며 해병대 및 춘천아카데미 출신들과는 어느정도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