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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2년 5월 4일 금요일 경주 후 인터뷰 ▷ 굿데이경륜
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12.05.04
조회수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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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준(선발)
선발급에 안주할 수 없어 더 잘해보려고 차체를 바꾸고 웨이트 비중도 높이며 훈련방식을 변경하였는데 아직까지 적응이 덜 되었는지 성적이 저조하다. 예전과 같이 내선을 장악하는 작전을 구사한다면 입상할 자신은 있지만, 장래를 생각하면 바람직하지 않아 되도록 자력승부를 통해 힘을 다 쓰고 내려오자는 쪽으로 경주를 풀어가고 있다. 하지만 승부타이밍이 너무 길어지거나 강한 선행형을 만난다면 받아 가는 작전도 염두에 두겠으며 여름 정도가 되어야 현 훈련방식의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김승영(우수)
몸 상태 괜찮고 훈련량도 늘렸는데 실전에서 긴장을 많이 하다보니 본인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고 기복을 보이는 것 같다. 금일은 선행승부를 펼칠 생각이었으나 진로가 막혀 추입을 선택했는데 결과가 좋아 만족한다. 아직까지 전법적으로 뚜렷한 색깔이 없고 자력승부 컨트롤도 잘되지 않아 경주를 풀어 가는데 어려움이 따른다. 호남권 선수들과 같이 편성되며 심리적으로 편안해 협공을 염두에 두겠고, 협공을 한다면 본인이 경기를 주도하는 방향으로 경주를 풀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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