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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31회차 8월 4일 목요 입소 후 인터뷰 {창원승부사}
작성자승부사
작성일2005.08.05
조회수740
첨부파일
창원 목요일 입소후 인터뷰 …

김응수 지난 잠실 출전(7.24) 시 금요 경주는 작전 실패였고, 토·일요경주는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최근 몸 상태가 가라 앉은 느낌인 데다가,
승부거리를 짧게 가져가다 보니 더욱 경주를 풀어가기 힘든 것 같다.
이번 회차는 소극적으로 경기에 임하기 보다 타이밍만 맞다면 과감한 승부를 염두에 두고 있다.

방현준 지난 3월 낙차 후 허리가 좋지 않았는데,
여기에 창원 금요경주 낙차(7.15)로 토·일요일 제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
훈련량은 평소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데,
현 몸 상태를 감안할 때 한 바퀴 승부는 어렵다고 판단되어
선행형 선수들을 철저히 활용하는 마크 추입 작전을 펼칠 생각이다.
전법상 창원은 부담이 있지만, 초주 마크 실패 시 끌어내는 작전도 가능해 큰 걱정은 없다.
강급자들에 대한 파악은 대전 경험이 적어 완벽하지 않다.

김종원 잦은 낙차로 인해 최상의 컨디션을 발휘하기가 힘들고, 부상 후유증은 없으나 체중이 늘어난 상태다.
여기에 부산 출전(7.16) 시 실격으로 마음 고생도 심했다.
현재는 정상 컨디션의 80% 정도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항상 선행 작전을 우선 시 하고 있으나 최근 승부 타이밍을 놓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지구력에 자신이 있고, 이번 회차 출전 선수들에 대한 부담이 적은 만큼 우승을 향해 최선을 다하겠다.

이은우 컨디션은 평상시와 비슷하나 연속 출전으로 훈련량이 적은 편이다.
고질적인 허리부상(현재 완치)과 전반적인 선수들의 기량 향상이 성적 부진의 원인인 듯 하다.
몸 상태가 좋을 때는 한 바퀴 승부로 나서는 편이나 젖히기가 부담이 덜 하다.
타 경기장에 비해 창원은 심리적으로 편한 만큼 좋은 성적을 기록하도록 하겠다.

고병수 특선급의 시속이 올라가면서 예전과 달리 강자 앞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다.
경주 후반 역전을 허용하는 경우가 많고, 상대를 활용하기도 여의치 않아 기복 있는 모습을 보이는 듯 하다.
창원은 잠실에 비해 부담이 적고, 출전자들과의 기량 차도 크지 않은 이번 회차는 욕심을 부려볼 만 하다.
한 바퀴 승부는 솔직히 부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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