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32회차 목요일 입소후 인터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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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제일
작성일2005.08.11
조회수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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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호경(선발 - 4경주)
낙차부상으로 한달간의 공백이 있기는 하나 완전히 회복하였고 퇴원 후 이전보다 강도 높 게 훈련을 한 상태다. 지난회차 잠실에서도 몸 상태는 자신 있었는데 공백으로 인해 경기감 각이 떨어진 것이 문제였다. 금주도 컨디션은 좋은 편이며 평소 창원에서의 성적이 좋아 내 심 기대를 하고 있다. 주전법인 선행 위주로 경주를 풀어 갈 것이며 본인보다 강한 선행형 과 편성된다면 끌어내서 받아가는 작전도 가능하다. 낙차 이전의 상승세를 이어 갈 수 있도 록 최선을 다하겠다. ▷ 이형재(선발 - 5경주) 부산 금요경주에서 낙차를 당했는데 부상 정도가 경미하다고 느껴 계속 시합에 임하였다. 하지만 막상 토, 일요경주에서는 낙차 후유증 때문인지 평소와 달리 다리에 힘이 받지 않아 저조한 성적을 거둬 본인도 실망이 컸다. 퇴소 후 좌측 대퇴부 찰과상 치료를 위해 일주일 간 입원을 하였지만 부상부위가 경미해 빨리 완치되었다. 퇴원 후 훈련량을 늘리기 위해 12 기 선수들과 함께 음성에서 오전, 오후로 강도 높게 훈련을 하였기 때문에 금주 자신이 있 다. 부족한 파워를 기르기 위해 몸무게를 늘렸는데 체중 조절에 실패해서 7kg이나 불은 것 이 조금 부담된다. ▷ 이경필 (선발 - 6경주) 낙차로 인해 좌측 팔꿈치 인대파열로 4월 21일부터 7월 11일까지 입원을 하였다. 3개월 정 도 공백이 있다 보니 경기감각이 많이 떨어졌고 이전 선발급에 비해 시속이 상당히 빨라진 것을 느꼈다. 그동안 우수급과 특선급 위주로 선수 파악에 힘쓰다 보니 선발급 선수파악에 어려움이 따르는 것도 부담이 된다. 아직까지 회복기이다 보니 한바퀴 선행승부는 무리라 고 생각되며, 상대를 활용하는 마크 추입 위주로 경기를 풀어 갈 것이고 강한 선행형 선수 가 없다면 젖히기도 가능하다. 하루 빨리 정상 컨디션을 회복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싶 다. ▷ 정영훈(특선 - 14경주) 지난해 낙차에 이어 5월에도 낙차로 인해 늑골부상을 당하다 보니 좀처럼 몸이 회복되지 않 는 것 같다. 몸 상태도 저조한데 본인이 더위를 많이 타는 체질이다 보니 최근 훈련량 또한 부족해 계속 된 부진으로 이어졌다. 특선급 경주에서 인지도가 너무 떨어지다 보니 자리 잡 기에 어려움이 따라 강자 마크도 힘들어 어쩔 수 없이 자력승부로 위주로 경주를 풀어가고 있다. 본가는 쭉 인천에 있었고 그동안 워커힐로 오가며 훈련을 하였으나 낙차이후 이동이 불편해 어쩔 수 없이 인천팀에 합류하였다. 부진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으나 어 느 정도 시일이 걸릴 것 같다. ▷ 최정헌(특선 - 15경주) 동계기간동안 무리한 훈련으로 인해 종아리 근육이 안 좋아져 한동안 고생을 하였는데 최 근 많이 호전 된 상태이다. 훈련 때 느끼기에는 몸이 올라왔다고 생각되나 막상 경주에 임하 면 예전과 같이 자리 잡기가 쉽지 않고 시속도 많이 빨라져 본인의 생각대로 경주를 풀어가 기가 쉽지 않다. 여의치 않으며 한바퀴 승부를 나설 생각으로 훈련에 임해 왔으나 금주는 선 행강자가 많아 한바퀴 승부는 무리 일 것 같다. 선행형 강자 앞자리만 위치 할 수 있다면 끌 어내서 받아가는 작전도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