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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2년 5월 10일 목요 입소후 인터뷰 - 승부수경륜
작성자승부수
작성일2012.05.10
조회수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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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남

지난회차 낙차로 인해 왼쪽 새끼손가락 골절과 뇌진탕으로 인해 20일정도 입원 했다. 퇴원후 1주일 정도 달리기와 계단 뛰기 등으로 개인훈련을 한 후 팀 훈련에 합류 하였다. 아직 새끼손가락이 3/2정도 밖에 굽혀지지 않아 핸들을 완벽하게 잡지 못하고 있어 연습시 훈련을 강도 높게 하지 못해 따라 가는 위주로 실시하였다. 현재 75%정도 회복된 것 같은데 실전에선 어떻게 될지는 경기를 해봐야 알 것 같다. 자리를 못 잡을 경우 몸싸움은 자제 하겠지만 뒤쪽에서 젖히기 등으로 기회를 엿볼 생각이며 앞에 선수가 없으면 성격상 불안감을 느끼고 있어 끌어내서 받아가는 것은 선호하지 않는다. 현재 최성국, 이경태, 하수용, 정종원등이 팀에 합류하며 훈련량도 늘고 있어 분위기는 좋은 편이다.

 

 

함동주

동계훈련도 열심히 했고 몸상태도 이상 없었는데 올 초부터 경기가 풀리지 않아 주춤 하다 보니 인지도가 많이 떨어졌다. 자리잡기가 여의치 않다보니 먼저 내선을 장악 하려는 경향이 많아졌고 그러다 보니 승부거리가 길어지면서 종속유지에 어려움 겪으며 성적도 기복이 심하였다. 현재 득점이 너무 낮아져 무리한 선행승부 보단 입상위주의 경기운영을 염두에 두고 있지만 타이밍만 나온다면 주저 없이 선행승부에 나설 것이다. 광명 대상경주로 인해 금주 편성이 약할 줄 았았는데 예상외로 강자들이 많이 출전한 것 같다. 하지만 그동안 창원경주에 성적이 좋았던 만큼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겠다. 연대편성시 나보다 강한 선행형이 있다면 활용 하겠지만 아니라면 후미에 두고 경기를 풀어 가겠다.

 

 

문희덕

한,일 친선경주에 참가하는 동안 일본경륜에 맞는 스타일로 자전거를 바꿔서 경기를 했었는데 복귀 후 다시 원래 차체에 적응을 못하며 지난회차 부진 했던 것 같다. 이전에도 성적이 좋지 않았지만 경기가 생각대로 흘러가지 않다보니 그랬던거지 몸상태 및 훈련량은 항상 좋은 편이었다. 회전력 위주로 타는 스타일이라 기어배수가 높아지면서 잘 적응하지 못한 것과 특선급 전체적인 기량이 향상된 것도 부진의 한 이유였던 것 같다. 하지만 고기어 추세에 맞춰서 훈련을 하고 있고 마크추입에 한계를 느끼며 전법적인 변화를 시도하고 있어 조만간 적응만 된다면 좋은 성과가 나타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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