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월 12일 토요경기후 인터뷰 - 승부수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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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승부수
작성일2012.05.12
조회수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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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일 최근 훈련량을 많이 늘렸다. 전회차 광명경주 후보로 출전한 이후부터 몸이 좋아졌음을 느껴 뭔가 보여 주려고 수요일까지 무리하게 연습 한 것이 역효과가 나타난것 같다. 지정훈련때부터 다리가 무거움을 느꼈지만 다행이 경기를 할수록 조금씩 가벼워지는 느낌이다. 강자빠진 일요경주는 웬만하면 선행승부 위주로 경기를 풀어갈 생각이지만 몸싸움에 약해 위치선정에 어려움 겪을 경우 고전하는 경향이 있다. 최민호 금주 몸상태는 이상 없는데 경기가 생각대로 안 풀렸다. 금요경주는 강자인 조준수 선수를 마크해서 안일하게 경기를 풀어 갔었고 토요경주는 선행을 염두에 두고 있었으나 한상진 선수가 너무 빨리 서두르는 바람에 타이밍을 놓쳤고 병주상태가 길어지면서 3C 부근에서 밀리고 말았다. 남은 일요경주는 누구를 활용하기 보다는 인지도를 높이는 차원에서 자력승부 위주로 경기를 풀어가겠다. 창원경륜공단 출신이나 현 경륜 선수들 중엔 같이 생활했던 선수는 없으며 아마시절부터 비슷한 나이 또래들과는 친하게 지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