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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2년 5월 18일 금요일 경기후 인터뷰 -한국경륜-
작성자한국
작성일2012.05.18
조회수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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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태

입소 전 상가집에 갔다온 관계로 잠을 제대로 못자 피로가 쌓인 상태이고, 지난주 대상경륜에 출전하기 전엔 장염에도 걸려 전반적인 몸상태가 좋지 못하다. 다행히 대상경주에선 몸에 비해 경기가 잘 풀려 괜찮은 성적을 낸 것 같다. 금요 경주에선 나름대로 괜찮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막상 타보니 몸이 무거웠고 최근들어 자력승부를 잘하지 않아서인지 타이밍 잡기도 쉽지 않았다. 또한 다른 편성보다 쉽다는 생각에 약간 자만했던 것도 부진의 원인 중 하나라고 본다. 남은 경주는 현재 몸상태를 감안할 때 무리할 생각은 없으므로 선행형이 있다면 활용할 것이고,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축에 대한 부담이 있기 때문에 앞선에서 좀더 적극적으로 풀어갈 생각이다.

 

유현근

작년에 세 번, 올해 한 번의 낙차를 당하면서 회복이 잘되지 않고 있고, 경기감각도 많이 떨어진 상태다. 또한 시속도 빠르고 편성도 세다보니 선행승부 펼칠 기회가 생기지 않고 있고, 빼고 받는 작전도 잘 되지 않는 것 같다. 금요 경주에선 초반 친분있는 최병길 선수를 마크했지만 성정후 선수에게 밀리면서 3착에 머물러 약간 아쉬움은 남는다. 솔직히 또다시 강자와 협공 펼칠 기회가 온다면 빼고 받는 작전이 좀더 편할 것 같다. 낙차 이후 밸런스가 안맞는 느낌이고, 고질적인 허리통증은 약간 있지만 경기하는데 큰 지장은 없으므로 남은 경주도 상황에 맞는 작전으로 본인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입상권 진입을 노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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