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회차 9월 27일 목요 입소 후 인터뷰 {창원승부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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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승부사
작성일2005.10.01
조회수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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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술
동계훈련을 충실히 하지 못했고 7월경 훈련중 허리부상으로 한달 정도 입원을 했다. 여기에 퇴원 직후 부산 경주(8.14)에서의 낙차로 컨디션이 저하된 것이 최근 부진의 원인인 듯 하 다. 허리부상은 완치되었으나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전법상 선 행 작전이 부담이 덜하며 강한 선행형 선수와 편성되지만 않는다면 홈스트레치 부근에서 승 부를 걸 생각이다. 최형구 올해 초 허리부상으로 만족할 만한 훈련을 하지 못했다. 아직 테이핑과 마사지로 재활치료 중이며 전법상 훈련량에 민감하다 보니 자신감까지 떨어진 상태다. 최근 선발급 시속도 예 전 같지 않고 11기 선수들은 아직 분석이 미흡하다. 강급된 만큼 우선, 선행 위주로 경기를 풀어갈 생각이며, 차츰 상황에 맞는 전법을 운영할 계획이다. 빠른 시일 내에 정상 컨디션 을 회복해 팬들의 기대에 부흥하도록 하겠다. 김광석 낙차 부상과 개인적인 사정으로 지난 3월 12일 이후 첫 출전이다. 훈련량과 몸 상태는 꾸준 히 유지했고, 동영상을 통해 선수 파악도 충실히 했으나 아무래도 공백기로 인해 경기감각 과 자신감이 떨어진 것이 걱정이다. 창원은 경주가 잘 풀리지 않고 그동안 네 차례의 낙차 로 부담이 많은 벨로드롬이다. 자신감 회복과 강한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선행·젖히기 위주 로 경주를 펼칠 생각이다. 정성오 컨디션은 크게 나쁘지 않으며 강급을 대비해 훈련량도 다소 늘렸다. 특선급에서는 자리잡기 가 어렵고 시속에도 부담이 되어 고전 했으나, 우수급은 어느정도 자신이 있다. 1·2C 이후 젖히기 승부라면 입상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며, 강급 선수나 선행 강자와의 편성 시 다소 의식이 된다. 우수급 결승전이 일요 특선급 경주에 비해 해 볼 만하다고 생각하는 만큼 후 회 없는 경기를 펼치겠다. 김기욱 훈련중 낙차로 인한 비골골절로 1개월 보름 정도 입원을 했다. 8월 중순부터 훈련을 재개 했 지만 아직 팀훈련을 소화할 수 없는 수준으로, 타이어 끌기와 장거리 도로(100~120Km)주 행 등 개인 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 현재 몸 상태로는 당분간 자력승부에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판단, 마크·추입 위주로 경주에 임할 생각이며 빠른 시일 내에 컨디션과 자신감 회복 해 예전 모습을 되찾도록 노력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