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월 25일 금요일 경기 후 인터뷰 -경륜창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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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제일
작성일2012.05.25
조회수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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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하 작년 5월부터 심장비대증으로 인해 호흡 곤란 증세가 있어 몸이 안좋은 상태였다. 한달전부터 이 증상이 호전되면서 몸이 좋아지는걸 느꼈고 성적도 잘 나오고 있다. 하지만 훈련은 여전히 많이 할 수 없는 상태인데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개인 훈련을 하고 있다. 본인은 예전부터 마크추입형인데 몸싸움은 별로 선호하지 않는다. 현재 몸상태로 적극적인 자력승부는 꺼려지지만 기회가 온다면 시도할 생각이며 금일 2착으로 결승진출이 어려워 특별승급의 기회를 놓쳤지만 남은 경주 이에 연연하지 않고 열심히 탈 생각이다.
김명래 광명에서 고전하는 경향이 있는데 특히 대상경주만 들어가면 힘을 못쓰고 고전한다. 편성이 강한것도 있지만 번번히 결승진출이 좌절되다 보니 레이스를 어떻게 풀어가야할지 막막해 진다. 고기어 적응이 아직 미흡해 선행시 종속이 잘 유지되지 않는 경향이 있는데 그래서 승부타이밍을 짧게 가져가게 되며 또한 요즘 편성 추세상 전법이 겹치는 선수가 많다 보니승부거리가 짧아지게 된다. 이전에는 추입이나 젖히기형 선수는 의식되지 않았지만 요즘은 선행형을 포함해서 전부 의식이 된다. 금주 출선한 18기 선수들은 파악이 미흡하며 해병대 출신들은 나이가 있는 선수들은 안면이 있지만 어린 선수들은 잘 모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