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10. 13(목) 입소 후 인터뷰 <굿데이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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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05.10.13
조회수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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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4R (문신동) 창원전문대 출신이며 전문적으로 한 운동은 없으나 평소 운동에 관심이 많아 김동해 선수에 게 지도를 받아 입문하게 되었고 창원A팀에서 훈련하고 있다. 훈련원 때 경주와 시범경주 는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한다. 전법은 마크 추입이 몸에 잘 맞는 것 같으나 타이밍이 된다 면 선행도 할 수 있다. 그러나 한바퀴 승부는 타이밍 잡기가 힘들어 잘 먹혀들지 않아 되도 록 피하고 상대를 끌어낸 후 받아 가는 작전을 염두 하고 있다. 늦은 나이에 경륜을 시작한 만큼 빠른 시일 안에 상위급에서 활약하는 것이 목표다. 선발-5R (우종길) 헬스 트레이닝 코치 생활을 하다 경륜 선수들이 웨이트 하는 것을 보고 입문하게 되었고 김 범용, 고민석 선수로부터 많은 조언을 받고 있다. 훈련원에서는 마크 추입 위주의 경주를 펼 쳤으나 기존 선수들과의 경주에서는 자리잡기에 어려움이 따르고 본인의 실력을 평가도 해 볼 겸 선행 위주로 경주를 펼칠려고 한다. 본인의 장점은 순간 대처 능력이 뛰어난 반면 단 점은 체중이 적게 나가다보니 근력이 약해 순간적인 파워가 떨어지는 것으로 생각된다. 지 난주 연습중 아킬레스건 염증으로 물리치료와 약 복용을 하고 있으며 훈련 중 불편함을 느 낀다. 올해 목표는 기존 선수들과의 대결에서 본인의 실력을 가늠하는 것이고 내년 정도엔 우수급으로 진출하고 싶다. 선발-6R (최원재) 고등학교 2학년때 까지 역도 선수를 하였고 전주대 체육학과 출신이다. 평소 경륜을 몰랐으 나 교수님의 권유로 입문하게 되었고 입문전 전주팀에서 약 2달 정도 준비기간을 그쳤다. 훈 련원에서는 선발급과 우수급을 왔다 갔다 하였으며 전법은 선행인데 선발급에서는 선행력 이 통하는 만큼 자신감이 있다. 지금은 전주팀의 전대홍, 이동기, 신익희 선수 등으로부터 많은 조언을 받고 있으며 시범경주때 창원에서 2번 경주를 하였는데 성적이 좋았고 전법을 구사하기에도 편안했다. 기존 선수들과 대결이라 하더라도 선발급에서는 어느 정도 자신 있 다. 선발-7R (강동진) 형인 강동국 선수의 권유로 경륜에 입문하게 되었다. 본인의 장점인 체격 조건과 힘은 좋지 만 그 장점을 자전거에 전달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금주는 이모부 문상, 급체 등으로 평 소보다 훈련량이 적지만 몸상태는 이상 없다. 한바퀴 승부는 완급조절이 미흡하여 막판 시 속이 떨어지는 편이므로 젖히기 승부가 편안한 것 같다. 구미에서 훈련하다보니 트랙 적응 력이 조금 문제인 것 같으며 아직 경주장별 특성은 잘 모르겠으나 최선을 다 하겠다. 우수-8R (김상수) 부산 시범경주 때 낙차로 허리 부상을 당했고 그로 인하여 훈련을 정상적으로 하지 못했다. 낙차를 의식하다 보니 서두르는 경주를 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던 것 같다. 아마추어 때 주종목이 1km 개인 독주였으나 군 제대후 4년 정도 공백으로 인하여 지 금은 몸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으로 볼 수 있다. 체력만 보강한다면 선행승부가 통할 수 있다 고 생각한다. 가평중, 가평종고를 거쳐 실업팀 의정부시청, 속초시청에서 선수 생활을 하였 으며 당장의 성적보다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1년 정도 시간을 두고 실력을 배양하여 현병철 선수 같은 선수가 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