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헌(선발)

몸 상태 이상 없고 훈련을 꾸준히 하고 있지만 본인의 주전법인 선행 타이밍을 제대로 잡지 못해 성적에 기복을 보인다. 강급전 우수에서 마크, 추입으로 입상하기도 했지만 기분이 좋지 않아 선행을 가야겠다는 마음을 먹었는데 그 이후 선발로 강급되어 긴 거리 승부로 경주를 풀어가고 있다. 한바퀴 인터벌을 실시하면 종속이 떨어져 보완해야 될 과제라고 여기며 더욱 더 파워를 보강해 강력한 선행형으로 거듭나고 싶다. 
 
이유진(우수)
부상으로 인해 동계훈련을 제대로 하지 못하였고 몸도 전반적으로 다운되어 있는 상황이다. 웨이트를 하지 못하는 관계로 근력이 뒷받침되지 않아 기어를 못 올렸는데 이 같은 상황을 계속 지속할 수 없어 일단 기어부터 올린 후 적응할 계획이다. 현재 몸 상태는 정상 컨디션의 70~80% 수준이며 7월 중순정도나 되어야 회복할 것으로 여겨진다. 무리한 몸싸움보다는 순리대로 경주를 풀어갈 생각이나 본인이 배제되는 경주흐름이라면 적극성을 보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