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2일 토요일 경주 후 인터뷰 ▷ 굿데이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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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12.06.02
조회수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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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호(우수) 훈련량에는 변화가 없으나 기복을 보이는 이유는 체중이 증가해 둔한 느낌이며 상대적으로 타 선수들의 기량이 향상되었기 때문인 것 같다. 금주는 실력 있는 강자가 많아 마크추입이나 끌어내 받아가는 작전으로 경주를 임하였는데 금일은 타이밍을 잘못 잡아 성적이 저조하였다. 내일은 강자 없는 일요일이라 축에 대한 부담감을 느끼며, 활용할 선행형이 있다면 추입으로 없다면 젖히기 전법을 염두에 두겠다. 친분세력과 편성된다면 본인이 강한 선행형이 아니라 부담되나 가급적 협공을 시도해볼 생각이다. 지난회차 실격을 만회하기 위해 훈련량을 많이 늘렸고 몸 상태도 보통 이상은 되는 것 같다. 아직까지 전법적으로 뚜렷한 색깔은 없지만 마크, 추입 전법이 편안하며, 경주전개 상황에 따라 하나의 전법을 고집하기보다는 다양한 작전으로 경주를 풀어갈 생각이다. 연대되는 선수와 편성된다면 협공을 염두에 두겠으나 본인이 확실한 선행형 강자가 아니라 출전선수의 면면을 보고 판단하겠다. 아마시절 서울시청 소속 있었는데 그때 같이 훈련했던 선수는 장경동, 전형진, 김형완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