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7일 목요 입소후 인터뷰 - 승부수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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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승부수
작성일2012.06.07
조회수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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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본인의 실력은 정체되어 있는데 선발급 전체적인 시속이 빨라져 선행승부를 꺼려하다 보니 인지도가 많이 떨어졌고 몸싸움도 선호하지 않아 자리 잡기에 따라 기복이 심한편이다. 지난 회차 광명에선 감기까지 심하게 걸려 성적이 저조하였다. 현재 감기는 다 나은 상태지만 훈련량은 좀 부족한 편이다. 편성에 강한 선행형이 있다면 끌어내서 받아가는 것이 주전법이 되겠지만 추입형들 과의 만남이라면 자력승부도 염두에 두고 경기에 임하겠다. 경상권인 창원은 같은 비 선수들이 많고 부산은 과거 체육대회도 한 적이 있어 친하게 지내고 있다.
김종모 얼마 전 까진 경기 하는 그날 컨디션과 자리 잡기에 따라 성적이 좌,우 되고 하였는데 최근 들어 욕심을 버리고 자력승부 위주로 경기를 풀어가다 보니 성적이 좋아졌다. 한, 두번 입상 하면서 자신감도 생겼지만 시속 면에선 생각만큼 나오지 않고 있다. 훈련 량과 몸 상태는 예전과 다를 바 없으나 선행연습에 좀 더 비중을 두고는 있다. 금주도 자력승부를 염두에 두고 있지만 젖히기 강자와 편성이라면 부담스러워 상황에 맞게 대처 하겠다. 연대편성은 본인이 강자가 아니라 적극적인 협공은 어려움이 따르겠지만 웬만하면 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금요경주는 결승진출이 걸려 있어 순리대로 풀어 가겠지만 나머지 경주는 자리 잡기에 실패할 경우 언제든지 정면승부 할 의향이 있다.
조봉철 한,일 전에 다녀온 후 몸살에 심하게 걸렸는데 그 후부터 컨디션 조절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성적이 저조하였다. 특선급 선수들 간에 시속차이가 없고 모두 해보자는 분위기인 점도 한 이유인 것 같다. 최근 컨디션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고 연습도 자력승부 위주로 한 만큼 금주는 선행을 주 전법으로 상황에 맞게 대처할 생각이다. 연대 편성시 예전엔 무조건 협공을 시도하였으나 축에 대한 부담감을 느끼면서 내 자신위주의 경기를 하는 경향이 많아졌다. 동계훈련은 주로 진주에서 실시했는데 이수원 선수는 작년에 4,5개월 정도 함께 한적 있고 그 외에 김우현 선수와 친한 고재준 선수 등 각자 개인적으로 친분 있는 선수들이 합류하곤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