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호

몸 상태도 이상 없고 훈련도 꾸준히 하고 있는데 경기가 안 풀린다. 기어배수도 완벽하게 적응하지 못해 무거움을 느끼다 보니 상황대처 능력도 떨어지는 편이다. 남은 일요경주 강자가 없을 경우 선행 나설 수도 있으나 시속이 밋밋해 선 듯 나서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여 빼고 받거나 마크추입 위주가 될 것 같다. 인근지역인 팔당팀 과 서울A팀은 도로훈련 시 가끔 만나서 함께 훈련하고 있는 만큼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정언열

부산경주(5월6일) 낙차로 찰과상은 심하지 않았으나 골반과 어깨통증이 심해 입원 하였다. 특히 골반 쪽은 퇴원 후에도 무리하면 안 된다고 해서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하지 못했고 훈련량도 부족한 편이다. 그래서 인지 금, 토 경주 끌어내기를 시도 하였으나 타이밍 잡기가 쉽지 않았다. 현재 몸 상태론 자력승부는 힘들 것 같아 일요경주도 끌어내서 받아 가는 것이 주전법이 되겠으나 다친 부위가 오른쪽이라 몸싸움이 부담되어 걱정이 앞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