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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2년 6월 14일 목요일 입소후 인터뷰 -한국경륜-
작성자한국
작성일2012.06.14
조회수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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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봉희

지난 광명시합에선 게임이 잘 풀리지 않았을 뿐이지 몸상태에 특별한 이상없고 훈련량도 꾸준하다. 우수급에 있을 때부터 광명에서 성적이 좋지 않았는데,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어 의식하지 않으려 했으나 막상 실전에 임하면 왠지 부담감이 생기는 것 같다. 선발급 시속은 부담이 없지만 타이밍을 제대로 잡지 못하거나 너무 길게 가다보니 기복을 보이고 있다. 축에 대한 부담감은 오히려 점점 탈수록 더 생기는 것 같으며, 창원은 아무래도 예전 부산팀에서 훈련할 당시 자주 훈련하러 왔기 때문에 심적으로 편하다. 연대편성시 이젠 본인의 성적이 부진한 관계로 억지로 하진 않을 생각이다.

 

이근우

몸상태 및 훈련량은 큰 변화없이 꾸준한 편이지만 타선수들의 기량향상으로 인해 당일 편성운에 따라 성적이 좌우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고기어를 사용하면서 시속은 예전보다 좋아졌으나 막판 종속은 떨어져 선행승부시 만족스런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금주 입소한 멤버들을 보니 인근지역 선수들이 많은 편인데, 만약 함께 편성된다면 외면할 수 없어 되도록 협공하는 쪽으로 풀어갈 생각이지만 솔직히 본인이 희생하는 역할이라 부담감이 있다. 상황에 따라 상대선수를 활용할 수도 있겠지만 활용하려다 오히려 당하는 경우가 많아 직접 선행승부 펼치는 것이 마음이 편할 것 같다.

 

이종필

지난 3월 16일 창원시합에서 결승선 골인 후 낙차를 당해 양쪽 엉덩이 근육이 파열되는 부상을 당해 약 한 달 정도 입원 치료를 받았다. 현재 치료는 끝난 상태지만 아직 강도 높은 훈련은 실시하지 못하고 있으며, 금주 출전에 대비해 약 3주 정도 훈련하고 입소했다. 작년 여름부터 잦은 낙차 부상으로 계속 병원신세를 지다보니 현재 몸이 어느정도인지 본인도 알 수 없는 상태다. 아무래도 이번 등급조정때 선발급으로 강급될 가능성 높아 최근 자력승부 위주로 훈련하고 있지만 당장 실전에서 보여주긴 힘들 것 같다. 18기 신인 선수들은 아직 대전경험이 없어 시합에 계속 출전하면서 성향을 알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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