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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2년 6월 15일 금요일 경기후 인터뷰 -한국경륜-
작성자한국
작성일2012.06.15
조회수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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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국

몸상태 및 훈련량은 꾸준한 편이다. 다만 나이가 들면서 조금씩 체력적인 부담을 느끼고 있으며, 고기어를 사용하면서 시속은 빨라져 본인의 입지가 점점 좁아지는 것 같다. 금요 경주에선 나름 결승전 진출을 위해 우승을 목표로 했는데 생각처럼 잘 풀리지 않았고, 예전부터 홍준민 선수와 만나면 이상하게 잘 맞지 않는 경향도 있는 것 같다. 되도록 선행가는 것이 편하지만 확실한 선행형이 본인 앞에 위치한다면 활용할 생각도 있다. 평소 선행승부시 앞에서 빼주는 선수의 유무에 따라 시속차이가 큰 것 같다.

 

송영진

지난 6월 9일 점심을 먹고 난 후부터 장염증세가 있어 약을 복용했는데, 이번주 목요일 부터 설사증세가 없어지면서 괜찮아지고 있는 느낌이다. 훈련은 정상적으로 실시하고 입소했지만 그동안 영양섭취를 제대로 하지 못한 영향이 있는 것 같고, 이로 인해 금요 경주를 타보니 다른 때보다 후반 종속이 꺼지면서 너무 쉽게 젖히기를 허용하고 말았다. 경북체고 모임엔 꾸준히 참석하고 있고, 한국체대 모임은 서울, 경기 쪽 선수들 위주라 참석하지 못하고 있지만 선후배들은 대부분 알고 있다. 연대편성시 되도록 같이 타는 쪽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본인의 입상에 도움이 안된다면 무리하지는 않을 것이다. 남은 경주도 흐름이 꼬이지만 않는다면 선행위주로 풀어갈 생각이 강하며, 강한 선행형이 있다면 빼고 받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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