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회차 11월 17일 목요 입소 후 인터뷰 -창원승부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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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승부사
작성일2005.11.18
조회수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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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
4경주 전창훈(금 6R-3위)(토 5R-7위) 공백기 동안 훈련량을 많이 늘리며 컨디션을 어느정도 회복했다. 잠실에서는 주로 적응에 덜 되어 고전하는 경향이 있으며 벌점 부담으로 초주 선행을 자주 나서다보니 경주를 풀어가는 데 어려움이 따랐다. 이전 회차 출전(10.23)때 비해 몸 상태는 올라있으며 선행 내지는 끌어내는 작전을 염두에 두고 있다. 신인들은 강자 위주로 파악하고 있고 계절 변화에 민감한 편은 아니다. 7경주 최완수(금 4R-1위)(토 5R-3위) 컨디션과 훈련량은 평소와 다름이 없는데, 우수급에서의 부진으로 자신감을 잃어 버린 것이 걱정이다. 심리적으로 부담이 되다보니 크랭크, 핸들 등을 교체하기도 했으나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했으며 최근 자리잡기도 예전 같지 않다. 지구력을 보강하는 훈련에 초점을 맞추고 다양한 전법을 소화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신인들과의 편성 시 부담이 되며 기존 강자들이 오히려 경주를 풀어가는데 수월한 편이다. 10경주 고정현(금 10R-6위)(토 11R-7위) 낙차 후유증(허리 디스크)으로 물리치료를 받고 있으며 수술은 완치 여부가 불투명해 미루고 있는 상황이다. 훈련량을 꾸준히 늘려가며 두달 전 부터는 팀 훈련도 소화하고 있으나 예전 선행 시속이 나오지는 않아 그 외의 작전을 전개할 생각이다. 금주 출전하는 신인들은 파악이 어려우며 마크에 적극적인 선수들 보다는 선행 강자와의 대결이 수월하다. 컨디션 회복에 최선을 다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창원은 경주를 풀어가는 데 부담이 적은 만큼 운영만 잘한다면 좋은 성적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 11경주 한기봉(금 8R-2위)(토 9R-1위) 지난 창원 출전 시 낙차 부상(어깨, 무릎, 왼쪽 골반)으로 입원(9.30~10.31)을 했다. 무릎과 골반은 회복되었으나 어깨 부위의 근육통이 남아있다. 퇴원전 가벼운 워밍업과 회복 훈련을 거쳐 현재는 인터벌 시 정해권, 윤영수 선수의 후미 마크를 유지하는 수준이다. 항상 선행 작전을 염두에 두고 있으며 승부시점만 맞는다면 젖히기나 추입도 병행할 계획이다. 수요일 입소 후 트랙 적응과 컨디션 점검에 중점을 둔 만큼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기록하도록 하겠다. -창원승부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