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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2년 6월 22일 금요일 경기후 인터뷰 -경륜창원-
작성자제일
작성일2012.06.22
조회수611
첨부파일
 

박 진

선행승부를 매번 생각은 하고 있는데, 뜻대로 게임이 잘 안풀리고 있다. 연이은 출전과 영주 훈련원 교육 일정으로 인해 다소 피곤한 감이 있고, 최근 더운 날씨로 인해 체력적으로도 많이 다운된 느낌이다. 선행 연습을 나름대로 많이 하고 들어왔는데, 이번주는 몸이 조금 무거운 느낌이다. 물론 기회만 온다면 언제든 선행승부는 가능하다. 하지만 선행만 고집하기 보다는 상황에 맞게끔 다양한 작전을 염두에 두고 있다. 어린 선수들 보다는 나이가 있는 선수들과 아무래도 친분이 더 있는 편이다. 오늘 게임은 몸싸움이 심해질 것 같다는 생각에 소극적으로 임했던 것이 패인이었다. 안정적인 게임을 위해 꾸준히 선행력을 키울 생각이지만 요즘 추세로는 어린선수들에게 체력적으로 많이 밀리고 있어 쉽지가 않다. 꾸준한 체력훈련을 통해 하루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김기홍

지난 낙차로 골반과 엉덩이쪽 근육이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고, 4주 정도 입원했다. 재활치료를 병행했기 때문에 체력적은 부담은 크게 느끼지 않는다. 오늘은 오랜만에 출전이었는데, 초주까지 배정 받아 마음을 비우고 탔는데, 생각보다 게임이 잘 풀렸다. 우수급에서는 선발급과 달리 기량차이가 크다보니 선행은 통하지 않는다는 걸 느꼈고, 빼고 받기나 마크추입 위주로 돌파구를 마련할 생각이다. 강한 선행형 선수가 있는 편성이 빼고 받는 작전을 구사하기에는 용이하기 때문에 더 선호하는 편이다. 몸싸움은 개인적으로 자신 있는 편이며, 하루빨리 우수급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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