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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2년 6월 23일 토요일 경기후 인터뷰 -경륜창원-
작성자제일
작성일2012.06.23
조회수602
첨부파일
최유선

인지도가 낮아 자력승부 타이밍을 잡기가 어렵다보니 기복이 있는 것 같다. 그렇다고 무리한 선행승부는 가급적 자제할 생각이다. 몸상태나 훈련량은 꾸준한 편이다. 이번 등급사정에서 선발급으로 강급될 것 같은데, 이를 대비해 훈련량을 많이 늘리고 있고, 손동진 선수와 함께 훈련하면서 이것저것 많이 배우고 있다. 우수급에서 고전하고 있지만 실력면에서는 크게 뒤진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아무래도 본인이 할 수 있는 작전이 기습이나 긴거리 선행정도밖에 없다보니 한계가 있는 것 같다. 하지만 매 경주 선행을 염두에 두고 힘들게 타겠다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다. 오늘은 선행을 나서봤지만 승부거리가 길다보니 종속유지가 힘들었고, 빼주는 선수만 있다면 자신 있다. 강급되더라도 하루빨리 우수급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김유신

지난번 낙차는 몸상태와 자신감이 충만해 있는 상태에서 당한거라 아쉬움이 크다. 여러군데 부상으로 한달 가량 입원했으며 치료와 재활을 병행했다. 개인적으로 힘으로 타는 스타일이다보니 이번에 기어를 올렸는데, 금요경주에서는 심리적 부담이 컸고, 전체적으로 무거운 느낌이었다. 오늘은 작전대로 탔기 때문에 후회는 없다. 어제보다 오늘이 몸상태 훨씬 좋아진 느낌이었다. 도로위주로 훈련하다보니 트랙 적응력이 아무래도 떨어져 실전 적응력 또한 무딘 편이다. 기본 작전은 당분간은 무리수를 두지 않을 생각이며, 점수를 어느정도 올린 뒤 몸상태가 회복된다면 상황에 따라 자력위주로 풀어갈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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