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5일 목요 입소후 인터뷰 - 승부수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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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승부수
작성일2012.07.05
조회수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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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춘 작년 우수급에서 상승세를 타다가 연습 중 낙차를 당하고 난 후부터 훈련량 부족과 교체된 차제에 적응하지 못해 부진하였다. 얼마 전 4월20일 창원경주에서 시합 중 낙차이후 부터는 아예 강급에 대비해 훈련을 했는데 연습 시 최고의 몸 상태 일 때 시속은 안 나오지만 선발급에선 충분히 통할 거라고 생각하며 자신감도 있다. 친정팀인 서울A팀과는 여전히 친분을 유지하고 있으나 연대편성시 적극적인 협공 보다는 본인 입상을 우선시 하겠다.
감병삼 일산으로 이사한지 2년정도 되었는데 그때 당시 결혼, 발목수술, 훈련여건이 좋지 않는 등 여러 가지일이 겹치면서 성적저조로 이어졌다. 그리고 올 2월경 낙차로 인해 심하게 다친 적이 있는데 흉부통증은 거의 없어 졌으나 어깨인대는 아지 회복이 안 된 상태이며 그로인해 웨이트를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낙차부담과 과거 강급시 자력승부 위주로 경기를 풀어 갔다는 점에서 선행이 기본 작전이나 선발급 시속이 예전에 비해 많이 빨라진 만큼 확실한 본인의 몸 상태 파악은 경기를 해봐야 알 것 같다.
이규백 특선급 전체적인 기량이 향상되었으나 본인은 고질적인 허리부상으로 인해 정체된 상황에서 선행이 안통하며 자신감을 잃었고 차선책인 끌어내서 받아가는 것도 시속이 빨라져 여의치 않아 보니 강급 되었다. 그동한 특별히 준비한 것은 없으나 평소와 같이 꾸준히 훈련을 하였고 자신감을 찾기 위해서라도 선행,젖히기 위주로 경기를 풀어갈 생각이다. 강급자와 기존강자는 실력차이가 거의 없다고 보며 함께 편성된다고 해도 누구를 더 인정하기 보다는 선행형 선수를 의식 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