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왕우

우수급 전체적인 기량이 향상되었고 빨라진 시속에 적응하지 못해 강급 되었다. 현재 몸상태는 승급하기 전 좋았을 때와 비슷한 수준이나 연이틀 선수파악 미흡과 생각대로 경기가 풀리지 않아 저조했다. 남은경주에선 축에 대한 부담감이 있기에 젖히기 승부는 염두에 두고 경기에 임할 생각이다. 서울체고 모임에 꾸준히 참석하고 있고 과거 당진팀엔 2년 정도 있었다. 연대편성시 같이 붙어 탈려고는 하겠지만 긴거리 승부에 어려움이 있어 성공여부는 장담할 수 없다.

주성민

낙차이후 몸싸움이 겁나는 건 사실이다. 연습시 모의경주를 할 때는 병주 상태가 되어도 문제 없는데 실전에선 긴장을 많이 해서 인지 피하게 된다. 결승경주 멤버들은 파악하고 있는데 연대세력을 제외하곤 젖히기 승부 위력적인 이사빈 선수가 의식된다. 앞에서 서두르는 선수가 없다면 본인이 힘을 쓰는 방향으로 경기에 임하겠다. 연대를 형성 한다면 자리 잡는 순서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후미에 두고 본인이 상황에 맞게 대처하며 풀어가는 것이 편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