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14일 토요일 경기후 인터뷰 -한국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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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
작성일201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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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봉 지난 5월 25일 광명시합에서 낙차로 찰과상이 심해 약 3주 정도 입원치료를 받았다. 퇴원 후 연습 땐 몰랐으나 금주 막상 이틀 동안 타보니 경기감각이 많이 떨어진 느낌이었는데, 이 정도라면 아예 출전하지 말았어야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남은 일요 경주도 현재 몸상태를 감안할 때 편성이 약하더라도 자력승부는 힘들 것 같으므로 빼고 받거나 마크,추입 위주로 임할 것이다. 조재호 몸상태에 특별한 이상없고, 나름대로 훈련도 많이 하고 입소했는데 특선급에서 끌려다니다 막상 우수급에서 힘을 써보려하니 생각처럼 잘 되지 않았던 것 같다. 대부분의 강자들이 결승전으로 빠져나간 상황이라 남은 일요 경주는 비교적 여유가 있을 것 같은데, 되도록 앞선에서 힘을 쓰면서 본인의 페이스를 찾는 쪽으로 풀어갈 생각이 강하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 활용할 선행형이 있다면 활용할 생각도 있다. 요즘들어 선행형이 치고 나설 때 크게 돌아나가는 경우가 많은데, 본인은 빼주는 선수가 있으면 바로 앞으로 내려앉으면서 되도록 후미 선수에게 추입을 허용하지 않는 쪽으로 풀어가는 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