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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2년 7월 21일 토요일 경기후 인터뷰 -경륜창원-
작성자제일
작성일2012.07.21
조회수611
첨부파일
심정관

최근 기복의 원인은 2주전 급하게 결혼을 하게 되면서 훈련을 거의 하지 못했고, 더불어 재등록 시험과 잦은 우천 등으로 인해 훈련량이 많이 부족한 것이 가장 큰 이유다. 연습할때도 자력승부 시 만족할만한 시속이 나오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자신감이 많이 상실되었고, 더군다나 이번회차 강자들이 많이 위축되는 부분이 큰 것 같다. 내일 경주 강자를 피한 상황이라도 금주 보여준게 없어 원하는 자리는 힘들 것 같은데, 가능한 선행 선수가 있다면 활용하는 작전이 주가 되겠고, 견제가 심할 경우 서두를 생각도 있다. 물론 편성에 선행 선수가 없다면 본인이 주도할 생각이다. 여러 상황이 겹치면서 이래저래 고민이 많다. 하지만 빨리 훈련량 끌어올려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주용태

일산으로 옮긴 이유는 결혼 후 이사를 했기 때문이다. 우수급을 극복하지 못하고 강급은 되었지만 운영능력이 좋아진 부분은 분명이 있는 것 같다. 일산은 훈련여건이 창원 보다는 좋지 않지만 도로 훈련 위주로 강도 높게 실시하고 있다. 금요 경주에서 오랜만에 선행을 나서봤는데, 괜찮은 느낌이었다. 강자가 없는 편성보다는 확실한 강자가 있는 편성이 게임을 풀어가기 좀 더 편한 것 같다. 이경수 선수가 창원B팀 선수들과 친분이 있다고 하지만 본인과는 서로 안면만 있는 정도지 친분은 없다. 내일 결승은 개인적으로 특별승급이 걸려 있어 어떻게든 입상을 위한 작전으로 임할 생각이고, 출전 선수 모두가 기량이 좋은 선수들인 만큼 상황에 맞는 작전으로 우수급 복귀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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