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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2년 7월 26일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 굿데이경륜
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12.07.26
조회수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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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광효(선발)

작년 1월에 교통사고로 허리를 크게 다쳐 약 4개월간 입원 치료를 받았다. 올해 초부터 재활과 체력훈련을 병행하였고 자전거 훈련은 봄부터 시작했다. 근력이 빠져 순발력이 예전 같지 않으며 기어를 올렸는데 적응이 잘되지 않는다. 정확한 몸 상태는 실전을 치러봐야 알 것 같지만 정상일 때의 70~80% 수준으로 보면 될 것이다. 평소 동영상을 잘 보지 않아 선수파악이 미흡한데 입소한 선수들에게 물어보고 차차 알아갈 생각이며, 현재로선 강자를 활용하는 작전이 최선인데 마크를 뺏기 위한 몸싸움은 아무래도 부담된다. 

 

박종승(선발)

훈련은 평상시대로 꾸준하게 하고 있지만 몸 상태는 좋은 편이 아닌 것 같다. 기어를 올렸는데 무겁다는 느낌이지만 최근 선수들이 고기어를 선호하는 추세라 낮추지 못해 아직은 적응이 덜 된 상황이다. 지난회차에 강자를 받아 가는 위주로 경주를 풀어간 것은 본인보다 실력이 우수한 선수들이 많아서였다. 금주 역시 강한 선행형이 있다면 끌어내 받아 가는 작전을 염두에 두겠고, 없다면 직접 경주를 주도하며 힘을 쓰고 내려오겠다.

 

김종재(우수)

6월 중순 훈련 중 낙차를 당해 어깨, 허리, 팔목 등 타박상이 심해 약 3주간 입원 치료를 받아 오랜만에 출전하게 되었다. 퇴원 후 곧바로 팀훈련에 합류하였는데 처음에는 훈련을 하는데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현재는 무리 없이 팀훈련을 소화를 하고 있다. 아직까지 몸 상태가 완전히 회복된 것은 아니며 정상 컨디션의 80~90% 수준인 것 같다. 특선에 있을 때는 경주가 생각대로 풀리지 않아 강급되었지만, 우수에서는 자력승부가 통할 수 있어 경주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대처해 자신 있게 경주를 풀어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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