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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2년 8월 23일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 굿데이경륜
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12.08.23
조회수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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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진(선발)
체력이 떨어지며 훈련량이 예전만 못하지만 특별히 아픈 곳은 없다. 한동안 우수에서 끌려 다니다보니 자력승부할 타이밍을 잡기가 어렵고, 강급 후 기존 선발급 선수들에게 인정을 받지 못해 초주 위치선정도 힘든 상황이다. 자존심이 상해 대비책을 세우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몸 상태가 올라오지 않아 성적에 연연하지 않고 경주를 풀어갈 생각이다. 금주 입소한 선수들의 면면을 보면 쉽지 않은 편성이 될 것 같은데 가급적이면 앞선에서 선행 위주로 힘을 다 써보고 내려올 것이다.

 

홍준민(선발)
6월부터 기관지염이 심해져 훈련하는데 지장이 있었고 실전에서도 집중력이 떨어져 성적에 기복이 심하였고, 아직까지 약을 복용하는 중이라 정상 컨디션이 아니다. 선행 위주로 경주를 하다 보니 내선을 장악하면 경주가 잘 풀리는데 누군가 먼저 때리면 병주가 되어 고전하는 경향이 있다. 몸이 안 좋다 보니 금주 입소한 선수를 파악하기보다는 어떻게 내선을 먼저 장악할 것인가에 신경이 쓰이며, 내선만 확보한다면 입상권 진입은 할 수 있을 것 같다.

 

황영근(우수)

혈압 때문에 체중을 5Kg정도 감량했는데 실전에서 힘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고 종속도 급격히 떨어져 부진하였다. 이래선 안되겠다 싶어 다시 체중을 불리면서 예전 기량을 회복하고 있으며 훈련시 인터벌을 해보면 시속도 만족할만한 수준이다. 강한 선행형이 없는 편성이라면 승부거리를 좁혀 결승전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지만, 우승에 욕심을 내면 생각이 많아져 경주가 꼬일 수 있다는 것이 염려된다. 추입력 우수한 선수와 편성된다면 견제하다 오히려 그 선수의 작전에 말릴 수 있어 후위에 붙이고 경주를 풀어가는 것이 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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