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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2년 9월 20일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 굿데이경륜
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12.09.20
조회수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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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일(선발)
지난 낙차로 무릎과 인대를 다쳤으나 부상 정도가 심하지 않아 입원하지는 않았다. 아직까지 완쾌된 것은 아니며 정상 컨디션의 80% 수준이다. 궂은 날씨로 훈련량이 예전만 못하고 낙차의 여파로 체력까지 떨어진 상황이라 훈련시 인터벌 횟수도 줄였다. 정상적인 몸 상태는 아니지만 따라가 추입을 하는 건 별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은데, 빼고 받는 경주를 할 때는 강자 뒤에 바로 붙을 수 있을지 장담은 못하겠고 한명 정도 넣어 주는 것은 가능하리라 생각된다. 낙차 이전과 같은 적극적인 경주운영은 당분간 힘들 것 같아 순리에 맞게 경주를 풀어갈 것이다.

 

김준호(선발)
지난회차 금요 경주 낙차로 골반 통증이 심해 퇴소를 하였고 약 3주간 입원 치료를 받았다. 지난 출전 때 정상 컨디션의 90% 정도는 된다고 인터뷰를 하였는데 현재는 지난회차의 80% 수준으로 보면 될 것이다.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니라도 인지도가 있어 자리를 잡는데 별 어려움이 없을 것 같은데 입원해 있는 기간이 길어 실전 감각이 염려스럽다. 축에 대한 부담이 있어 되도록 앞선에서 경주를 풀어갈 생각인데 자력승부를 통해 입상을 할 수 있을지 장담은 못하겠다. 본가가 구미에 있어 가끔 명절 때 구미팀 선수들과 훈련해 친분이 있고 연대 편성이 된다면 후미 마크보다는 끌어내 받아가는 작전이 편안하다.

 

이창용(우수)
지난 낙차로 찰과상이 심해 약 2주간 입원 치료를 받았다. 금주 태풍의 영향으로 훈련량이 많지 않고 몸 상태도 낙차 이전과 비교하면 70~80% 수준인 것 같다. 금주 입소한 선수들의 실력에 관계없이 항상 긴장감을 가지고 경주에 임하며 축에 대한 부담도 많이 느낀다.  선수 파악은 어느 정도 되어 있지만 아직까지는 미흡한 상황이다. 앞에서 길게 잘 끌고 가는 선수가 있다면 선행형 선수의 심리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 따라가다 추입할 생각인데, 선행한 선수의 종속이 너무 꺼지면 크게 넘을 수밖에 없다. 연대 편성이 되면 친한 정도에 따라 협공의 유무를 판단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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