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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2년 10월 4일 목요 입소후 인터뷰 - 승부수경륜
작성자승부수
작성일2012.10.04
조회수783
첨부파일

정주원

지난회차 8월5일 창원에서 사고로 인해 기재가 고장 나면서 넘어져 새끼발가락이 골절되었고 4주정도 입원하였다. 그 기간 동안 쇄골 핀 제거수술도 같이 했는데 전신마취를 해서인지 회복이 잘 안 되고 있다. 시합 통보를 받고 나름 몸상태를 만들기 위해 노력은 했지만 60% 정도도 회복이 안된것 같다. 현재로선 자력승부는 무리라고 보며 몸싸움도 부담스러운 실정이라 웬만하면 끌어내는 위주로 안전하게 경기를 풀어갈 생각이다. 연대 편성시 강자를 마크 한다고 해도 잘 따라갈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정현석

지난회차 몸상태도 이상 없었고 훈련도 평상시와 다름없이 꾸준히 했지만 상대선수들이 몸싸움에 약한걸 알고 덤비면서 당황하였고 결국 타이밍을 놓치면서 금, 토요일 경주 고전하였다. 그 이후 추석전날 하루를 제외하곤 계속 훈련을 하였다. 가끔 양양팀에 합류하고 있지만 가평팀 과는 현재 왕래가 없는 실정이다. 지인들 조언을 받아 스파이크 교체 및 자전거 셋팅도 다시 하였고 적응에도 크게 문제가 없었지만 실전에선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선행형이 여러명 편성된 경주에서 강자로 인정되는 선수가 앞으로 온다면 마크할 수도 있지만 지난회차 실패를 거울삼아 되도록이면 앞에서 경기를 풀어갈 생각이다. 친정팀인 김해/창원팀 과는 여전히 친분을 유지하고 있으며 서울체고 모임도 꾸준히 참석하고 있다.

 

유경원

지난회차 9월1일 토요경주에서 낙차로 인해 찰과상이 심했으나 참고 일요경주에 참가하였다. 그 후 2주정도 입원을 하였는데 넘어지면서 예전에 다쳤던 무릎 통증이 심해져 물리치료를 병행하였다. 현재도 치료중이며 이로 인해 몸상태가 많이 안 좋은 상태다(60~70%). 점점 몸이 좋아지고 있는 상태에서 넘어져 안따까운 마음이 많이 든다. 현재 몸상태론 자력승부엔 어려움이 많을것 같고 심리적으로도 불안한 상태라 상대선수들이 몸싸움을 걸어올 경우 몸이 어떻게 반응할지가 관건이다. 하지만 마크는 자신 있는 만큼 강자마크가 될 경우 지켜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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