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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2년 10월 12일 금요일 경기후 인터뷰 -한국경륜-
작성자한국
작성일2012.10.12
조회수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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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동

훈련량 꾸준하고, 몸상태에도 특별한 이상 없다. 다만 최근들어 편성이 빡빡해 선행으론 입상권 진입이 힘들다는 판단에 욕심내어 승부타이밍을 늦추다보니 게임이 안 풀린 것 같다. 금요 경주에선 최봉기 선수의 시속이 괜찮아 최대한 믿고 가다 막판 추입을 노릴 생각이었는데 미처 김서준 선수를 견제하지 못하면서 입상에 실패해 아쉬움이 남는다. 11월 3일 결혼을 앞두고 있어 여러 가지 준비로 신경 쓸 부분이 많지만 특별한 일이 없는 한 훈련은 평소와 마찬가지로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 금주는 오히려 입소 전 인터벌 훈련시 시속이 더 잘 나왔었다. 남은 경주는 되든안되든 상황에 맞는 작전으로 좀더 적극적으로 탈 생각이다.

 

송승현

강급 후 나름대로 준비를 많이 했고, 자신있게 타려 했으나 이전 우수급과는 흐름이 많이 바뀌어 제대로 적응하지 못한 것 같다. 또한 게임이 안 풀리다보니 자신감도 떨어져 승부타이밍을 계속 놓치는 경우가 많았다. 허리상태가 안좋아 금주 약 8주 만의 출전인데, 완치는 했지만 자전거를 탈 때는 모르겠으나 일상생활을 할 때는 아직 신경이 쓰인다. 기어에 대한 부담은 없지만 날씨가 추워지면서 시속은 조금 줄어든 느낌은 있다. 매 경주 자력승부를 생각하고 임하고 있지만 막상 실전에선 긴장이 많이 되어 상황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편이며, 완급조절 능력도 부족해 이를 보완하기 위해 아직 신인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초심으로 돌아가 좀더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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