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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2년 10월 19일 금요일 경기후 인터뷰 -경륜창원-
작성자제일
작성일2012.10.19
조회수663
첨부파일

 

신현엄

몸이 올라오는 단계에서 지난 8월 부산에서의 낙차로 주춤했다가 이후 다시 몸상태가 올라오는 단계다. 오늘 게임은 초주선행이라 부담은 있었지만 선행을 우선 염두에 두고 있었다. 훈련 시 한바퀴 시속이 점점 좋아지고 있고, 아직 신인인 만큼 꾸준한 선행승부를 통해 인지도를 쌓아갈 생각이다. 선수파악 또한 어느정도 되어 있는 상태다. 젖히기는 본인이 순발력이 약한 단점이 있어 좀 더 보강훈련이 필요할 것 같다. 팀 훈련 외에도 개인 훈련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있으며, 주위에서도 예전보다 많이 좋아졌다는 얘기를 듣고 있다. 앞으로 좀 더 패기 있는 모습으로 매경주 최선을 다하겠다.

 

 

고종인

오늘 경주는 서둘렀다기보다는 짧은 승부를 펼치기에는 위험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컸다. 시속은 실망스런 수준이었는데, 굳이 변명을 하자면 탄력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승부수를 띄우다보니 무리가 있었던 것 같다.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여름보다는 훈련량이 많이 늘었고, 몸상태도 최근 살아나고 있는 느낌이다. 이로인해 자신감도 많이 생겼고, 지난 경주에는 기어를 낮추고 게임을 풀었는데, 괜찮은 느낌이라 오늘도 같은 기어로 임했다. 박진우 선수는 처음부터 후미에 놓고 게임을 풀어갈 생각이었는데, 앞세울 경우 견제당할 위험이 크다는 판단에서였다. 우수급은 대체적으로 기량이 평준화가 되어있는 상태라 선행만 고집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앞으로 전법적인 변화도 염두에 두고 있다. 진주팀과는 지난 여름 훈련원에서 2주 정도 함께 훈련했기 때문에 타지역 보다는 친분이 두텁다고 볼 수 있다. 내일경주 오늘의 부진만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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