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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2년 10월 25일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 굿데이경륜
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12.10.25
조회수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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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호경(선발)
퇴출 위기에 직면하며 선수생활을 여기서 끝낼 수 없는 절박한 상황이라 훈련량을 두배로 늘렸다. 강자 마크를 위해서는 어느 정도 몸싸움을 각오하고 있지만 벌점을 받을 정도의 심한 몸싸움은 피할 생각이다. 뒤에 있다 허무하게 경주를 마치는 것 보다 타이트하게 강자 마크를 시도해보겠고 여의치 않다면 강자를 끌어내 받아가는 작전도 염두에 두겠다. 훈련 때보다는 실전에 강하며 머리급 선수와 친분 관계를 떠나 스스로 경주를 풀어가는 스타일이다. 앞으로 훈련에 매진해 자력승부형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은우(우수)

후보로 1차례 입소한 후 아내의 수술로 인해 병구완을 한다고 1차례 시합을 연기했더니 출전 간격이 길어졌다. 훈련은 평소처럼 했지만 자녀를 돌본다고 몸이 조금 피곤한 상태이다. 지난 부산 경주이후 몸 상태가 너무 좋고 자신감도 넘쳐 창원에서 첫날 긴 거리 승부로 나섰는데, 입소 전 스파이크 뽕에 손을 대서인지 마음대로 되지 않아 부진했었고 경주 후 허리 통증까지 왔었다. 주전법이 선행이 아니었지만 선행을 가면 인지도가 올라가고 실전에서 기록도 괜찮게 나와 종종 긴 거리 승부를 나서게 된다. 훈련시 긴 거리 인터벌을 많이 하고 있어 금주도 자리잡기 여하에 따라 선행도 염두에 두겠고 입소한 선수들을 면모를 보면 강하다고 생각되지는 않다.

 

곽현명(우수)
지난 낙차로 인해 안면부 타박상, 턱 골절, 치안손상으로 약 2주간 입원 치료를 받았다. 입원 기간은 짧았지만 치아 손상으로 인해 음식물을 섭취하지 못해 훈련을 할 수 없어 공백 기간이 길어졌다. 약 4주전부터 도로 훈련을 혼자 하면서 차츰 적응력을 키웠고 이후 팀훈련에 참가하였으며 현재 60~70% 회복한 상태이다. 따라서 정상적인 몸 상태를 회복하려면 어느 정도 시일이 걸릴 것 같으며 훈련 때 인터벌 시속 역시 예전만 못하다. 주전법이 선행이긴 하지만 몸 상태를 고려해 선행형 선수가 있다면 활용해 짧게 승부하는 작전도 염두에 두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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