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27일 토요일 경주 후 인터뷰 ▷ 굿데이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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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12.10.27
조회수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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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진(우수) 훈련지가 집과 멀리 떨어져 있어 개인 훈련 위주로 하고 있으며 가끔 일산팀에 합류해 훈련을 하기도 한다. 훈련량이 적지 않고 몸 상태도 괜찮은 편이라 초반 자리잡기 여부에 따라 빼고 받을 수 있지만 직접 마크를 뺏는 작전도 염두에 두고 있다. 레이스에 확실한 강자가 있을 때 성적이 괜찮았고 약한 편성을 만났을 때 성적이 좋지 않았던 관계로 강자 빠진 일요 경주에서 긴장을 늦추지 않고 경주에 집중을 하겠다. 금요일 2착하고도 결승전 진출에 실패한 것은 득점이 낮았기 때문이라 당분간 입상 위주로 경주를 풀어가겠다.
오준의(선발) 최근 기어에 적응이 되었고 변경된 훈련 방식도 잘 맞아 성적이 조금 괜찮아 진 것 같다. 인터벌 훈련시 선발급에선 통할 수 있는 시속이 나와 금일 자신 있게 선행에 나섰는데 김준호 선수가 너무 빨리 젖히고 넘어가 마크로 전환하기도 어려워 입상에 실패하였다. 득점이 낮아 자리잡기가 불리해 무리가 따르는 선행이었다고 생각하며 이 또한 앞으로 풀어가야 할 숙제라고 여긴다. 아무래도 선행보다는 추입이나 젖히기 전법이 본인에게 맞으며, 친분 있는 선수와 편성되더라도 협공보다는 본인 입상 위주로 경주를 풀어가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