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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3년 1월 3일 목요일 입소후 인터뷰 -한국경륜-
작성자한국
작성일2013.01.03
조회수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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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찬

우수급에선 자신감이 없어 게임을 제대로 풀지 못하다보니 너무 무기력하게 조기강급까지 당하고 말았다. 이런 상황이 계속 반복되다보니 본인도 조금 답답한 심정이다. 최근 눈이 많이 내린 관계로 강도 높은 훈련을 하지 못했지만 차량유도 훈련으로 회전력을 높이는 쪽에 집중하고 있고, 이번주는 월요일부터 창원으로 내려와 트랙 적응훈련을 실시했다. 선발급에선 부담감도 있지만 본인의 승부타이밍을 잡아나갈 수 있어 되도록 자력승부 위주로 자신있게 탈 생각이다. 금주 입소한 멤버들은 그렇게 강한 선수는 없는 느낌이나 몇몇 까칠한 선수는 눈에 띄며, 아무래도 기존 선수보단 강급자가 좀더 의식된다. 해병대 모임엔 참석하진 못했지만 선후배들은 다 알고 있다.

 

윤진철

예전 인터뷰에서도 얘기했듯이 몸싸움을 못해서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나이 먹고 젊은 선수들 상대로 들이대는 것이 보기에 좋지 않고 상대방에게 피해를 줄 수도 있기 때문에 자제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몸싸움을 통해 입상 확률이 좋겠다 싶으면 할 생각도 있다. 주로 서울A, 광명팀 선수들과 훈련하고 있으며 강급에 대비해 특별히 준비한 것은 없다. 그랑프리 이전부터 눈이 많이 내렸고 날씨도 추워 훈련을 그렇게 많이 하지 못했다. 금주는 조금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생각도 있지만 몸이 썩 좋지 못해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우수급 기존 선수 파악은 미흡한 편이라 계속 물어보며 알아갈 생각이며, 금주 기왕이면 3연속 입상으로 특별승급의 발판을 마련하고 싶은 욕심이 있다.

 

김명래

특선급에선 인지도가 떨어져 자리잡기에 어려움이 있다보니 고전을 면치 못했던 것 같다. 이로 인해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 상태다. 하지만 예전 우수급에선 타이밍이 나와 잘 풀렸던 만큼 금주는 자신감 회복의 계기를 마련하고 싶다. 현재 몸상태에 특별한 이상은 없지만 날씨 관계로 훈련량이 만족스럽지 못해 선행보단 추입,젖히기 쪽에 좀더 비중을 둘 생각이다. 평소 선행승부시 종속유지가 잘되지 않는 편인데, 본인의 판단으론 고기어가 안맞는 상태에서 초반 힘을 많이 쓰다보니 이런 현상이 나오는 것 같다. 그동안 창원에서 성적이 좋은 편이라 자신감도 있지만 조금 불안한 맘도 있다. 만약 연대세력(충청권)과 만날시 협공 펼칠 생각도 있지만 올해 첫 시합이라 본인의 입상을 좀더 우선시해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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