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레포츠파크

새로운 시작, 거대한 도약 메뉴전체닫기

사이트 맵

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3년 1월 4일 금요일 경기후 인터뷰 -한국경륜-
작성자한국
작성일2013.01.04
조회수888
첨부파일

 

박정식

작년에 세 번의 낙차를 당했고 약 3개월의 공백기도 있다보니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고 강급되고 말았다. 최근들어 조금씩 훈련하고 있지만 추운 날씨 때문에 몸을 회복할 시간이 없었다. 금요 경주에선 초반 선행형인 박종열 선수 뒤를 따라가는 과정에서 김용대 선수가 들이댈 것이란 생각을 하지 못했다. 예전 같으면 본인이 찍어 누를 수도 있었지만 낙차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조금 위축된 영향도 있었다. 선두유도원 퇴피시점이 바뀐 후 첫 시합이었는데, 너무 빨리 시작해 초반 자리잡기가 여의치 않을 경우 본인과 같은 마크,추입형 선수들은 틈새를 노려볼 기회가 없어진 것 같아 조금 불리한 느낌이다. 선발급에선 시속이 밋밋할 경우 젖히기도 생각하고 있는데 그동안 잘해보지 않아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박창순

금주 6주 만의 출전인데, 경기감각은 다소 떨어진 느낌이나 그동안 훈련은 꾸준히 많이 해 나름대로 몸을 끌어올리고 입소했다. 금일 퇴피시점이 바뀌면서 흐름이 빠르게 진행되다보니 맨 뒤쪽에 위치한 본인은 특별히 해볼 것이 없었던 것 같다. 약간 혼란스러운 면도 있는데, 적응하려면 시간이 조금 걸릴 것 같다. 작년 여름감기에 걸린 이후 몸이 가라앉은 상태에서 무리했던 것이 오히려 역효과가 나 망가진 적이 있는데, 그 이후 차근차근 준비한 효과가 나와 11월엔 나름대로 만족스런 성적을 낸 것 같다. 부산, 대구쪽 선수들과 안면은 있지만 실전에서 협공여부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어떨지 모르겠다. 안동대 모임은 초창기 이후 지금은 흐지부지된 상태다.

위로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