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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3년 1월 17일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 굿데이경륜
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13.01.17
조회수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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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성(선발) 10-6
강급 후 훈련을 많이 했고 몸 상태도 좋았는데 주말에 등산을 갔다온 후 감기에 걸려 몸이 다운된 느낌이라 금주는 컨디션 조절에 주력하였다. 예전과 같은 선행 일변도의 작전은 우수급 승급 후 적응이 어려워 전법의 다양화를 꾀할 생각이며 경주운영도 배워 또 다시 강급을 당하는 일이 없게 대비하겠다. 금주 입소한 멤버들 실력은 서로 비슷해 방심하면 고전할 수 있어 집중력 있게 경주를 풀어갈 것이며, 86년생 모임에는 한번 참석을 한 적이 있다. 류재민 선수가 같은 대학교 선배라 친하게 지내지만 이로 인해 대구팀 선수들과 친분이 있는 것은 아니다.

 

정성기(선발) 8-1
지난해 어깨를 다친 후 좌우 밸런스가 맞지 않아 힘 전달이 잘 되지 않고 있다. 강급을 대비해 체력훈련을 많이 하였지만 선행은 부담이 되어 마크 추입이나, 승부거리가 길어야 젖히기 정도의 전법을 구사할 수 있을 것 같다. 초반 위치선정에 실패한다면 강급자라는 책임감이 있어 몸싸움을 하더라도 강자의 후미를 직접 뺏거나 끌어내 받아가는 작전을 통해 적극성을 보일 생각이다. 선발급에서는 경주를 해보지 않았던 관계로 전반적인 선수 파악이 미흡하고, 시속 또한 한번 타 봐야지 감이 올 것 같다. 미원공고 선, 후배들은 나이 차이가  많이 나도 잘 알고 있으며 수도권에서 훈련하는 선수들은 안면은 있지만 협공을 모색할 정도의 친분은 아니다.

 

김광석(우수) 1-7
교체한 스파이크에 적응을 하지 못한 상태에서 새끼손가락 골절로 훈련량도 줄어 특선급에서 고전하다 강급되었다. 강급 후 자력승부를 염두에 두고 훈련량을 대폭 늘렸는데 이것이 약이 될지 독이 될지는 실전을 치러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 선행력이 좋은 신인과 편성된다면 전법적으로 부딪칠 수 있어 강자로 인정을 받는다면 신인을 활용하겠고 인정을 받지 못한다면 앞선에서 경기를 주도해볼 것이다. 누군가 신인 뒷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본인에게 몸싸움을 걸어온다면 마크 싸움을 싫어하는 스타일이라 본인이 먼저 치고 나서는 것이 유리할 것 같다. 최근 월~수요일은 창원에서 동계훈련을 하지만 창원선수들과 협공할 정도로 친하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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