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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3년 1월 19일 토요일 경주 후 인터뷰 ▷ 굿데이경륜
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13.01.19
조회수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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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주(우수)
부진을 탈피하기 위해 훈련량을 늘렸는데 무리해서 인지 몸이 많이 가라앉은 느낌이며, 예전에 파열된 허벅지 근육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해 아직도 통증을 느낀다. 금요 경주는 시속이 빠르지 않아 해볼 만 했지만 금일은 워낙 시속이 빨라 대처할 방법이 없었다. 유도원 퇴피 시점이 변경된 후 앞선에서 경주를 풀어가는 것이 유리할 것 같아 전일 최창훈 선수의 초주선행을 대신했을 뿐 별다른 친분은 없다. 이틀 동안의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일요일은 적극성을 보이겠으나 몸이 생각만큼 따라주지 않아 걱정이 앞선다. 수도권 지역에서 훈련하는 선수들과 연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며 가끔 광명에서 동서울팀과 훈련하기도 한다.

 

김성헌(선발)
감기가 걸려 약을 복용중이다 보니 몸이 가라앉은 상태이며 그리고 다른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해 정상 컨디션이 아니다. 금일 이창운 선수의 선행 시속이 빠르지 않아 이근우 선수가 충분히 넘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너무 믿고 기다렸던 것이 패인이었다. 퇴피 시점이 변경된 룰에 적응하려면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할 것 같으며 우수급에서 끌려다니다 보니 자력승부 할 타이밍 잡기가 힘들다. 남은 일요 경주에서도 가급적 선행형 선수를 활용하는 추입이나 젖히기 위주로 경주를 풀어갈 생각이며 친분 있는 선수와 편성되더라도 내 코가 석자인 상황이라 협공에 신경 쓸 여유가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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