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묵

우수급에서 낙차이후 회복되는중에 강급되어 현재 몸상태는 크게 이상없는 상태다. 유도원 퇴피시점이 바뀐후 자리잡기가 경기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만 본인은 아직 선발급에선 인지도 높아 자리잡기엔 문제없다. 각질이 지구력형이 아니라 막판 종속이 꺼지는 단점있어 선행승부는 웬만하면 자제하고 있는만큼 되도록이면 추입이나 젖히기 위주로 경기를 풀어갈 생각이다. 인천으로 이사했지만 혼자하는게 편해 개인훈련중이며 피스타 훈련시 인천/계양팀에 합류하기도 한다. 서울A팀이나 팔당팀과도 여전히 친분을 유지하고 있으며 광명 벨로드롬에서 만나면 같이 훈련도 하고 있다.

임형윤

나주/광주A팀과 합쳐서 광산에서 동계훈련중이지만 그동안 날씨가 좋지않아 계획한만큼 하지를 못했다. 다행히 저번주는 날씨가 좋아서 제대로 된 훈련을 하였고 몸상태는 보통수준이다. 긴거리 승부는 부담스러워 젖히기나 추입위주로 경기운영을 할 생각이지만 어쩔수 없이 갈 상황이면 선행도 갈것이다. 선발급 수준이 향상되어 자신있다기 보다는 매경주 최선을 다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경기에 임하겠다. 유도원 퇴피시점이 바뀐것에 대해 주위에서 타이밍을 놓치면 상황대처할 시간이 없다고 하는데 본인은 아직 잘 모르겠다.

김종현

지난회차에선 3주전 편도염에 걸려 훈련량이 부족했고 특선에서 따라다니던 습성으로 인해 자신감이 없다보니 성적이 저조하였다. 그후 훈련량을 많이 늘렸다. 금주는 선행위주로 경기를 풀어갈 것이며 착실히 준비를 하고 입소한만큼 타이밍만 놓치지 않는다면 입상은 무난할것으로 본다. 유도원 퇴피시점 바뀐후 승부타이밍이 빨라졌으나 지난회차 이후 어느정도 적응도 되어있다. 현재 동서울팀에서 나와 남양주에서 개인훈련을 하고 있지만 나중에 서울A팀에 합류할 생각도 있다. 춘천에서 1년간 훈련한만큼 가평팀 선수들과 어느정도 친분이 있으며 춘천(아) 출신들 위로는 12기까지, 밑으론 17기까지 알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