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 25일 금요 경주후 인터뷰 - 승부수 경륜 | |
---|---|
작성자승부수
작성일2013.01.25
조회수795
|
|
첨부파일 | |
박일영 의정부팀 전체적으로 훈련량이 늘었고 본인도 거기에 맞게 훈련하고 있다. 최근 승부거리를 짧게 가고는 있지만 경기흐름에 의해서이지 의도적으로 짧게 가는 것은 아니며 언제든지 선행가면 우승을 몰라도 입상권에 들 자신 있다. 금일경주에선 임형윤 선수가 의식되었지만 친분 있는 한상헌 선수가 먼저 선행 갈 것이라 생각하며 기다리고 있었는데 뜻대로 풀리지 않았다. 남은경주도 상황에 맞게 대처할 것이나 편성에 선행형이 없다면 갈수도 있다. 유도원 퇴피시점이 바뀐 것에 대해서는 적응에 큰 문제가 없으며 본인의 입장에서 오히려 더 편해진 것 같다. 지정훈련 후 저녁부터 감기증상이 있어 컨디션이 다소 다운된 느낌이나 경기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다. 이승현 최근 승부거리가 짧아지면서 자리를 못 잡으면 고전하는 경향이 많아 성적에 기복을 보이고 있다. 선행이 안 되는 것은 아니지만 언제부터인가 자심감이 결여되면서 자꾸 망설여지게 되었다. 유도원 퇴피시점이 바뀐 후 부터 적응도 잘 안 되고 있다. 지난회차 광명시합이후 이러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선행연습을 많이 하고 있으며 피스타 훈련의 필요성을 느껴 창원벨로드롬에 훈련하러 오기도 한다. 남은경주 본인의 이미지를 바꾸는 차원에서 선행승부를 갈수도 있지만 꼭 그렇게 한다는 것은 아니며 주어진 상황에 맞게 대처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