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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3년 2월 1일 금요일 경기후 인터뷰 -한국경륜-
작성자한국
작성일2013.02.01
조회수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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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일

선발급에선 본인의 승부타이밍이 나왔으나 우수급에선 상황 판단 능력이 부족해 조금 헤매는 경향이 있는 것 같으며, 퇴피 시점 변화에 따른 영향은 크게 없는 느낌이다. 친누나가 마산에 살고 있어 혼자 1월 초 부곡에서 2주 정도 동계훈련을 실시했고, 그 이후엔 광명에서 월~수요일은 피스타 훈련, 목~토요일은 등산 위주로 하고 입소했다. 훈련시 시속은 괜찮게 나오고 있어 나름대로 선행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만큼 남은 경주는 조금 길게 가더라도 신인답게 좀더 적극적으로 탈 생각이다. 목요일 지정훈련에서 인터벌을 함께 실시했던 부산팀의 오태걸, 조동우 선수는 아마시절부터 알던 사이고, 의정부시청 시절엔 정대창, 윤현준, 김민균 선수와 함께 있었다.

 

장용진

금주 11주 만에 출전하게 되었는데, 공백기 동안 비염수술을 받았고, 그동안 체력적으로 지친 상태라 휴식도 취할 겸해서 9주 동안 시합을 연기했었다. 금요 경주에선 5주회가 처음이라 그런지 경기감각이 상당히 어색했고, 초반부터 스피드가 빨라지다보니 다리에 부하가 빨리 걸리는 느낌이었다. 이로 인해 신예인 손준호 선수가 젖히기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내선 쪽을 신경 쓴 것도 있었지만 순간적으로 마크를 놓치고 말았다. 현재 몸상태를 감안할 때 선행,젖히기는 힘들 것 같으므로 최대한 상대를 활용하는 쪽으로 초점을 맞출 생각이다. 만약 초반 위치선정이 여의치 않을 경우엔 퇴피 시점이 바뀌면서 마크탈환 노릴 기회가 잘 생기지 않지만 무기력하게 끝내기 보단 운영의 묘를 잘 살려 입상권 진입을 노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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