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 2일 토요일 경기후 인터뷰 -한국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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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
작성일201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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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미웅 선두 퇴피 시점 변화에 대비해 나름대로 훈련을 정말 많이 했지만 연 이틀 초반 자리가 나오지 않아 어쩔 수 없이 무리하게 선행승부를 하게 되었다. 5주회로 바뀌면서 본인과 같은 마크,추입형들은 초반 위치선정이 여의치 않을 경우 어떻게 해볼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 너무 힘든 것 같다. 또한 기어도 너무 높아 제대로 소화해 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며, 작년 10월 경 자전거를 교체한 후 적응에도 실패해 여러 가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최근 부진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으며, 남은 일요 경주도 초반 자리잡기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다시한번 시원하게 주도하는 쪽으로 풀어갈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박덕인 지난 창원시합에서 1차적으로 감기몸살 증세가 있었는데 퇴소 후 장염이 바로 왔고, 그 이후 다시 감기몸살에 걸려 한 동안 몸상태가 좋지 못했다. 지금은 설사 증세는 호전되었으나 전반적으로 몸이 가라앉은 느낌이다. 퇴피 시점 변화에 대비해 내심 자력승부를 생각하고 훈련을 많이 하고 입소했지만 막상 이틀 동안 타보니 힘 전달이 잘 되지 않는 것 같았다. 또한 바뀐 룰에 대비해 자전거 세팅을 바꾼 영향도 조금 크게 작용하며 역효과가 난 것 같다. 현재 몸상태를 감안할 때 남은 일요 경주도 걱정이 되며, 아무래도 자력승부 펼치기는 조금 힘들 것 같으므로 운영의 묘를 잘 살려 입상권 진입을 노릴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