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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3년 2월 14일 목요일 입소후 인터뷰 -바람의 아들-
작성자제일
작성일2013.02.14
조회수916
첨부파일

서한글

최근 성적이 들쭉날쭉한데, 개인적으로 훈련량에 따라 기복을 보이는 편이다. 작년말 이벤트 경주는 예상치 못한 출전이라 준비가 미흡했다. 또한 타 선수들의 기량이 많이 좋아진 것도 원인이다. 동계훈련은 1월초 라섹수술로 훈련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다. 최근 설연휴가 있었지만 훈련은 꾸준히 실시했는데, 아직 정상적인 몸상태에는 조금 못미치는 느낌이다. 퇴피시점 변경 후 첫 출전인데, 아직 감이 잡히지 않아 내일 경주를 타봐야할 것 같고, 상황에 따라 최선을 다하겠다. 19기 신인 중에는 딱히 친분 있는 선수가 없다. 훈련량이 많지 않기 때문에 선행에 대한 부담이 있는데, 상황이 된다면 상대를 활용하는 작전도 구상하고 있다. 최근 날씨가 조금씩 풀리면서 훈련하는데 큰 지장은 없다. 훈련량을 꾸준히 늘려 부족했던 동계훈련을 뒷받침해나갈 생각이다. 개인적으로 여름철에 몸상태가 좋고, 성적 또한 잘 나오는 편이다.

 

 

김규봉

지난달 좌측 쇄골핀 제거 수술로 인해 시합을 연기했고, 훈련량도 부족하다. 광산팀에 합류하지 않은 이유는 젊은 선수들에게 피해를 주기 싫은 이유도 있지만 개인훈련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훈련량이 부족하다보니 부담이 있는데, 퇴피시점 변경으로 더욱 난감해진 입장이다. 한바퀴 승부나 젖히기 타이밍을 노려볼 생각이고, 안쪽보다는 밀리더라도 바깥쪽에서 게임을 풀어갈 생각이다. 자리가 안나온다면 퇴피전 앞쪽으로 가서 게임을 풀어가겠고, 가급적이면 주도하는 쪽으로 작전을 구사하겠다. 선발급이라도 선행이 통할지는 의문이나 최선을 다하겠고, 마크를 노리는 작전은 안쪽에 갇히게 되면 시속이 없어 답이 없는 상황이 올 수 있는 만큼 주도하는 쪽으로 과감하게 풀어가겠다. 선발급에서는 빼고 받는 작전은 생각하지 않고 있다.

 

 

이동기

퇴피시점 변경으로 힘을 써보자는 생각으로 임하다보니 최근 성적에 기복이 있었다. 선행 타이밍을 아직 제대로 잡지 못하고 있는데, 적응하기가 쉽지 않다. 시행착오가 있긴 하지만 적응하는 과정이라 생각한다. 추운 날씨와 명절 연휴 등으로 훈련량은 다소 부족한 상태다. 하지만 고질적인 허리 통증 외에는 몸상태 크게 이상 없다. 금주도 상황에 따라 과감한 선행승부도 염두에 두고 있는데, 이번에는 최대한 승부거리를 좁혀볼 생각이다. 연대선수가 있더라도 협공은 부담이 되며, 전주팀 출신이지만 팀훈련에 합류한 적은 없고, 개인적으로 아마추어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고 있다. 지난번 함께 탔던 김진수 선수와는 친분이 두터운 편이다. 하루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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