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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3년 3월 21일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 굿데이경륜
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13.03.21
조회수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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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주(선발)
지난해 시합 일정이 너무 빨리 끝나 컨디션 조절이 힘들었고 훈련도 정상적으로 못한 상태에서 올해 출전하다 보니 부진한 성적을 거두며 조기 강급되었다. 강급 후 다른 때보다 훈련량을 많이 늘렸고 정신적인 무장도 가다듬어 입소하였다. 3주전 차대를 교체를 하였는데 아직까지 적응이 덜된 상황이며 허리가 좋지 않아 예전과 같은 심한 몸싸움은 피하겠으나 축으로 잡히는 상황이면 선행형 선수의 뒷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적극성을 보이겠다. 퇴피 시점이 변경된 후 본인과 같은 마크, 추입형이 불리한 것은 어쩔 수 없으나 선발급은 시속에 여유가 있어 우수급보다는 부담이 덜할 것 같다.

 

김정훈(선발)
지난회차 시합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2주간 입원 치료를 받았고 몸 상태를 회복하다보니 출주 간격이 길어졌다. 시합을 하는데 크게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지만 정상일 때보다는 컨디션이 좋지 못하고 최근 경륜에 대한 열정이 식어 훈련량 또한 떨어지는 편이다. 훈련량이 뒷받침되지 않은 상황이라 자력승부는 힘들겠으며 지난 광명에서의 우승은 운이 따랐을 뿐이다. 강급자라 인지도가 있고 팬들의 기대치를 외면하기 힘들어 경주에 임하면 적극성을 보이겠으나 과거와 같이 선발에서 활약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르겠다. 

 

김형완(우수)
작년 도로훈련 중 교통사고로 목이 골절되는 중상을 입어 약 5개월간 입원 치료를 받았고 10월 말부터 개인훈련과 재활치료를 병행하였다. 현재는 팀훈련을 무리 없이 소화를 하고 있으며 낙차이전의 85% 수준까지는 끌어 올렸고 인터벌 시속도 예전과 비슷하다. 연습 때 실전과 비슷한 모의 경주를 통해 경주 감각을 익혔고 유도원 퇴피 시점이 변경된 것도 훈련을 통해 경험해봤는데 본인이 선호하는 스타일이라 걱정이 없다. 그동안 공백이 있었던 관계로 타 선수들에게 강한 이미지를 심어줄 필요가 있어 되도록 선행이나 젖히기 위주로 경주를 풀어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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